‘삼성 메르스’, 삼성자본의 본질

[기고] 진실 은폐하는 삼성과 박근혜 정부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자본과의 관계를 우선시했다. 이러한 박근혜 정부의 삼성바라기는 국민에 대한 무시로 점철됐고, 국민...

메르스 인력부족 심각, “노동시장 구조개혁보다 공공성”

“수익성 경쟁에 내몰린 의료시스템 근본 개선해야 감염병 막아”

메르스 감염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외에도 병원에 종사하는 간병인, 환자 이송 요원 등 비정규직에도 발생하면서 의료 직종 비정규직 문제의 심...

'메르스 무능 정부'가 또 다시 에이즈환자를 쫓아내다

[기고] 지역별 공공병원 확대하고 투자 늘려야

6월 6일에 배포된 복지부 보도자료에는 “메르스환자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 일부 불가피한 경우(에이즈 환자 등) 제외”라고 되어있고, 언론이 이...

학벌 대신 능력?...‘능력자’ 되라는 사회, 청년들의 고민

[기획좌담] 청년들에게 요구하는 능력, 실체는 무엇인가

최근 학벌주의 대신 능력주의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대해 청년들이 느끼는 ‘능력’의 실체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얘기하는 ...

한신대 일방적 구조조정 제동, 4자 협의체서 논의 약속[1]

“학내 민주주의 파괴하며 교육부 정책 받아들여”

오랫동안 한국사회 민주화 기여 등 진보적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온 한신대학교가 대학 당국의 일방적 구조조정으로 학내 민주주의 파괴 논란을 빚다 파...

탄저균 사건, 안보보다 인권을 먼저 이야기해야 할 때

[인권오름] 소파 개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이번 사건을 통해 드러난 더 큰 문제는 안보를 이유로 우리의 건강권을 양보의 대상으로 삼은 정부의 태도이다. 사실상 치외법권 지역이 되어버린 주...

삶과 돈이 저울질당하는 곳, 동자동 9-20

쪽방 45가구 중 11가구 남아...대부분이 수급자, 이주 대책 없어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이 쪽방에 온다. 가난과 질병은 숙주 관계다. 가난과 함께 몸에 붙여 들어온 병은 쪽방에서 쭉쭉 자란다. 아프니 일하지 못해...

찍은 아픔의 현장들, 희망의 얼굴들

[추모 글] 오렌지, 앞으로도 오랫동안

엄명환(오렌지가 좋아) 님의 쾌유를 바라는 이 글을 받고 편집하던 중 반올림에서 엄명환 님이 오후 2시 40분경 영면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엄명환...

'10대 환자' 소속 고교, 교육부·서울·경기교육청 다 몰랐다

황우여 “정확한 정보 공유” 공언했지만, 깜깜이 논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환자의 고교가 어느 지역에 소속된 학교인지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은 물론 교육부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

16회 퀴어문화축제 개막, 온라인에서 만나요

9일 시작으로 3주간 퀴어문화축제 진행

올해로 16회를 맞는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이 9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아래 조직위)는 16회 퀴어...

“삼성서울병원, 보건기관 위에 군림 모양새...성역 같다”

보건 당국 무시한 자체 관리 도마에...“삼성, 정부 메르스 통계와 따로 내”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삼성서울병원에 요구한 자료를 아직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성역 논란이 강하게 일고 있...

메르스 영리병원에 유탄, 공공의료 중요성 부각

“전염병 공포 앞에서 영리병원 무용지물”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을 메르스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기존 입원환자를 9일까지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전원) 하면서 홈리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