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찰도 장애인 될 수 있다"...장애인계 "모욕적"

420공투단 종로경찰서장, 경비과장 등 인권위에 진정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 고속버스를 타려던 장애인에게 최루액을 뿌리는 등 과도한 공권력 행사로 물의를 빚은 경찰이 올해 4월 20일에는 장애인을 대...

“수업할 때 박근혜・엄성섭처럼 해봐라"

서울교육연수원, '이정희, 문재인 비하 강의'에 항의 빗발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연수원이 진행한 초등교원 대상 연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TV조선> 엄성섭 앵커처럼 말해 보라’는 지시에...

교총 등 “더 내고, 그대로 받는 방안" 제출

공무원연금개혁 실무기구 본격 개악 폭 논의

한국교총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교사와 공무원들이 현행 공무원연금보다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지급액을 그대로 받는 자체 안을 국회 실무기...

420공투단 “시혜와 동정이 아닌 권리를 찾자”

24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총투쟁'으로 연대할 뜻 밝혀

4월 20일 정부가 정한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고자 전국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아래 42...

그들만의 리그 된 63빌딩 '장애인의 날' 행사

말 잔치로 끝난 장애인의 날 정부 공식 행사, 장애인 목소리 없어

정부가 이날 행사에서 천명한 메시지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 바른 말 쓰기부터’라는 선언 아래 제시된 “장애우·장애자는 장애인으로, 일반인·정상...

다시 만난 당신들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문화제

유가족들은 아마 이렇게 말하겠지요. 그날은 우리에게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고. 우리가 우리 손으로 쟁취해야 하는 것이라고. 더 열심히, ...

선고 앞둔 조희연 “검증 막는 표적 기소”

20일부터 국민참여재판... 23일 선고

지난 해 6월4일 교육감 선거에서 고승덕 후보의 미국 영주원 보유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가 검찰이 ‘허위사실공표죄’혐의로 기소한 조희연 서...

국가라는 거대한 차벽을 넘어가자

[기고] 이제는 우리가 국가라는 암 덩어리를 들어낼 차례다

명박산성이 재현됐다. 박근혜 정권은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분향을 차벽으로 막았다. 대통령은 4.16이고 4.19고 다 팽개치고 유람을 떠났...

‘성완종 리스트’에도 연금개악 강행... ‘후안무치’ 정권[1]

국회 특위, 5월1일 최종 의결 입장... 실무기구 사실상 21일까지 활동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라는 대형 부패스캔들에도 박근혜 정부와 여당이 공무원연금 개악을 밀어붙이는 태세다. 이에 야당은 발을 맞추고 있다.

경남은 대란인데...학교급식법 처리 난항

학교급식법, 4월 통과 가능할까...경남교육감 “개정 간곡 요청”

지난 달 25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여야의원 294명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보조금을 중단하려고 하자 의원들에게...

무상급식을 둘러싼 정치꾼과 정치가

[기고] 아이들 밥상을 정치게임으로 만든 망동

지금 경남이 요동치고 있다! 경남교육청에 지급한 무상급식비를 감사하겠다는 경남도에 대한 경남 교육청의 거부를 명분으로 도와 도의회가 일사천리로 ...

세월호 1주기, 차벽위에 올라 절규한 유족들[1]

“세월호 선장처럼, 대통령은 울부짖는 국민에게서 도망쳤다”

앞장 선 유족을 따라 수많은 인파가 거리로 몰려나왔다. 경찰은 대형 폴리스라인과 차벽, 경찰 병력을 배치해 유족들의 행진을 가로막았다. 도심 곳...

5년간 시설 사망자 1,200여 명, 절반이 ‘10년 이상 거주’

전국 장애인시설 조사...사망자 중 30년 이상 거주자만 54명

지난 5년 간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다 사망한 사람 중 절반 가까이가 10년 이상 거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년 이상 거주자도 54...

세월호 참사 1년, 1회 국민안전다짐대회장 난장판

“대한민국 정부 정치적 파산 선고”...청년좌파, 기습시위

청년좌파 활동가 두 명은 다짐대회가 끝날 무렵 명함 크기 선전물 수 백장을 뿌리고 “대한민국 정부는 파산했다”고 강력히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