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죽음에 그만하라 말할 수 있나?"
[인터뷰] 단원고 2학년 4반 故 임경빈 학생 어머니 전인숙 씨
참사 1년 ‘이제 경찰은 우릴 유가족이 아닌 폭도 취급한다’며 씁쓸한 표정을 짓던 엄마. 가만히 있으면 다 해주겠다는 정부를 믿고 진상규명을 기...
참사 1년 ‘이제 경찰은 우릴 유가족이 아닌 폭도 취급한다’며 씁쓸한 표정을 짓던 엄마. 가만히 있으면 다 해주겠다는 정부를 믿고 진상규명을 기...
청소년 87%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교사들 역시 ...
4.16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가슴 속에 묻어둔 ‘세월호’를 꺼내고 이를 잊지 않기 위한 교사, 학생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교육부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 지난 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 교사들을 ‘스승의 날’ 유공 포상 대상자에서 빼기로 잠정 결정해 논란이 될 것...
세월호참사 후 1년, 특별조사위원회 조사위원으로 임명되고 약 4개월을 지낸 이호중 교수(서강대학교 법학대학원)는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
교육부가 지방 교육청과 일선 교육 현장에 성교육을 실시할 때 성소수자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라고 지침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단원고 유족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세월호 시행령 폐지를 위해 몸싸움이 필요하다면 유가족들이 나서서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마치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놓은 듯, 늘 똑같이 사건을 은폐하고, 꼬리를 자른다. 여론이 잠잠해질 때쯤에는 유족을 반사회적 인간으로 몰아간...
이들은 “세계물포럼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으로 포장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베올리아(Veolia), 수에즈(Suez) 등 초국적 물기업의 시...
베트남전 종전 40주년을 맞아 민간인 학살 피해자들이 9일 대구를 방문했다. 응우옌티탄(NGUYEN THI THANH, 57) 씨와 응우옌떤런(...
세월호 가족들이 영정을 들기까지 얼마나 어려웠을까 아직도 다 짐작은 못한다. 적어도 1년의 시간이 필요한 결정이었다는 것은 안다. 작년 5월 K...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11명의 현직 교사들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교사선언’을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실명을 밝힌 111명...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정조사, 감사원조사, 검찰조사 등이 있었지만, 왜 사고가 참사로 바뀌었는지, 왜 국가는 한 명도 구하지 못했는지를 이해하...
전교조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가투쟁 총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4·16 진상규명과 공무원연금개악저지-공적연금강화, 전교조 법외노조...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 이후 40주년, 40년 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열사들, 그리고 고문과 이에 따른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열사들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