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칭송’ 특급호텔 공짜 교원연수 논란

교원 360명, 암 걸린 주민 외면한 호화판 핵발전소 연수

초중등 교원들의 모임인 원자력교육연구회가 원자력 홍보기관의 지원을 받아 ‘특1급 호텔’에서 호화판 공짜 연수를 벌일 예정이어서 눈총을 받고 있다...

“죽음엔 순서가 있더라” 홈리스 추모제 열려

한 해 300~325명에 이르는 노숙인 숨져...“‘빈곤의 잔혹사’ 멈춰야” 촉구

2014 홈리스 추모제 공동기획단(아래 공동기획단)은 “홈리스 사망은 비단 의료 정책의 문제만은 아니다”라며 “홈리스 질병 치료엔 약보다 집이 ...

박근혜 집권 2년, 2015년 거대한 노동자민중 투쟁 예고[1]

민생파탄, 민주파괴, 노동탄압, 평화위협의 2년 맞아 시국선언

노동사회단체들은 국정원 등 국가기관 대선개입으로 시작된 박근혜 정권 집권 2년을 민생파탄, 민주파괴, 노동탄압, 평화위협의 2년으로 규정하고, ...

교육부, 또 이유없이 선출된 대학총장 임용 거부

교육부, 경북대 총장 임용제청 거부...“이게 민주주의인가”

경북대는 교육부로부터 선거를 거쳐 대학이 추천한 총장 후보자를 임용 제청하지 않기로 했다는 공문을 받았다. 교육부는 총장 후보자를 재선정해 추천...

통일콘서트 테러 학생의 후회...“사죄의 시간 갖고 싶다”

고교생 부모, 일베 성금 거부...담임 교사와 피해자 모임, 학생 면회

17일에는 A군의 담임교사와 피해자모임 관계자들이 잠시 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A군은 다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4대 종단, 이주민 인권 위해 연대

반 이주민 제도, 정서 막아야

12월 17일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 발족했다. 4대 종단 대표들은 앞으로 각 종단 내 인권의식 향상과 국가정책 평가에 이르기까지 이주...

‘한국에 태어나고 싶지 않다’...이유는?

역사교사모임이 중고교생한테 물었더니, 59.8%가 고개 가로 저어

우리나라 중고교 학생들 10명 가운데 6명꼴로 ‘다시 대한민국에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주목받지 못한 삶, 가려진 죽음들을 기억하자

[인권오름] 빈곤과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홈리스 추모제

최근 몇 년간의 겨울 중 올해가 가장 추운 것 같다. 그래서일까? 한파로 인해 땅바닥의 냉기를 온몸으로 받아 안고 웅크린 채 간신히 새우잠을 주...

“대형마트 의무휴업 위법 판결, 유통재벌 논리 받아써”

중소상인·마트 노동자·야당 강력 반발...“법 만든 국회에 대한 월권”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민주노총민간서비스연맹, 참여연대, 새정치연합 을지로위원회 등은 15일 오전 국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결이 국...

변화의 조건과 그 징후로서의 갈등

[새책] 자립기(마이클 J. 로젠펠드, 이계순 역, 갈무리, 2014)

이 책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에 관한 단서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적 갈등이 없는 사회는 ...

연금개조의 정치학과 연금의 시장화

[주례토론회] 노인은 더 빈곤해지고 연금은 더 깎이고...재정안정화론의 진실

2011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49% 상대적 빈곤으로 OECD 평균인 13%와 비교했을 때 한국의 빈곤상태 거의 4배. 노인빈곤의 증가는 ...

"보수언론 등의 종북몰이가 어린 소년을 테러범으로 만들었다"[2]

전북민중진영, 매카시즘 중단 촉구, "혐오의 정치 민주주의에 도움 안돼"

지난 10일 한 고교생이 폭발물을 전북 익산 통일토크콘서트 현장에 투척한 사건을 두고 이 행사를 주최한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