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 때까지 저항하고 연대하기 위하여

[기고]밀양, 청도, 홍천 주민과 함께하는 '72시간 송년회'

12월 15일 밀양과 청도 주민들이 홍천으로 온다. 저항과 연대의 약속 '72시간 송년회'를 한다. 아픔과 고난 속에서 살아온 주민들이 한자리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기소한 검찰 규탄 목소리 확산

“의혹 해명하라 요구하면 허위사실 유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기소한 검찰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육시민단체들에 이어 대학 교수와 학술단체들도 성명서를 내고 검찰의 기소를 ...

마르크스주의와 생태논의[1]

[주례토론회] 사회주의 생태논의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르크스이론은 여타의 억압과 사회 불평등을 계급으로 ‘환원’하지 않고 계급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마르크스이론은 다양한 사회 억압...

박원순 사과에도 '점거농성' 일단 유지키로...왜?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 문제점과 한계점 많았다”

10일 저녁 9시 50경, 5일째 서울시청 점거농성 중인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성소수자·인권 단체(아래 무지개농성단)는 약식 기자회견을...

새누리-새정연, ‘빅딜’...연금 개악처리 위기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연석회의서 결정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이 공무원연금 개악과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사실상 맞바꾸면서 개악안 처리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자격자 소굴된 인권위, “투명한 인선절차 도입해야”

“인권위법, 인선절차 없이 임명권자만 명시해 ‘보은인사’ 방치”

최근 청와대가 차별금지법과 성소수자 인권에 대해 공개적인 반대활동을 펼쳐왔던 최이우 목사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임명하면서, 인권위...

서울시가 폐기한 시민인권헌장, 결국 시민 손으로 선포[1]

“유엔 세계인권선언도 당사국 만장일치로 의결되지 않았다”

‘전원합의’를 이유로 서울시가 폐기한 서울시민인권헌장이 결국 시민의 손을 통해 선포됐다. 이들은 서울시의 태도를 규탄하며 서울시가 조속히 서울시...

대구 도금공장 염소가스 누출...47명 부상

유출 확산은 없는 것으로 파악돼...부상자 치료중

10일 오후 12시 20분경 대구 성서산업단지 영남도급사업협동조합(달서구 갈산동 100-74)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염소가스를 흡...

박원순 ‘인권헌장 선포’ 요구 외면...뒷문행 택해

성소수자 단체 서울시청 점거 나흘째
박 시장, 면담 요구 외면...“인권단체와 완전히 등 돌리나?”

농성 참가자들은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박 시장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박 시장은 이들을 외면하고 ‘뒷문행’을 택했다.

박원순 시장이 성소수자 이름을 지워버렸다

[인터뷰] 서울시청 점거농성 중인 한가람 변호사를 만나다

지난 6일부터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성소수자 단체들이 서울시청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의 요구는 180명의 서울시민인권헌장 ...

장애 등급도, 등록도 필요 없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안

소득보장 등 장애인계에서 요구한 권리 등 포괄

장애인권리보장법제정연대에서 실질적인 장애등급제 폐지를 위한 장애인권리보장법 초안을 내놓았다. 장애인계가 그동안 요구해온 소득보장 등 권리가 대폭...

여기 사람이 있다, 여기 성소수자가 있다

[김한울의 표본실](2) 어떤 사람, 어떤 인권 - 서울시민인권헌장 파동

그리하여 인권은 늘 소란스럽다.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요구를 통해 정치적으로 첨예한 요구를 그치지 않는 인권의 싸움은 그래서 항상 가장 소란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