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반대' 최이우 목사, 인권위 출근 강행

인권위 공동행동 "최이우 목사 사퇴 위해 노력 할 것"

동성애 차별, 차별금지법 반대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최이우 목사가 인권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서 첫 출근을 강행...

군사작전 방불케한 정홍원 총리 영덕 방문...반대 주민 고착

21일 '원전 재검토' 관련 의결 앞둔 군의회, 정 총리 방문으로 연기

"원전은 경제발전의 원동력...정부시책에 이해와 협조해 달라"는 정홍원 총리가 경북 영덕군을 방문한 가운데, ‘원전 유치 반대’ 목소리를 누르기...

'원전 유치' 정홍원 총리, 영덕 방문해 '반대민심' 압박나서

정홍원 "혜택을 주겠다. 정부시책에 이해와 협조해 달라"

경북 영덕군에 방문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원전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원전반대 민심’ 압박에 나섰다. ‘원전 유치 반대’ 삼척 주민 투표...

서울시민인권헌장 공청회, 동성애 반대세력 방해로 쑥대밭[1]

동성애 반대단체 회원 200여 명 공청회 개최 막아
'성소수자 차별 금지 조항' 절대 안돼…인권단체, 시민 등과 충돌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민인권헌장 공청회가 동성애 반대세력의 집단행동으로 무산됐다. 공청회장에 동성애 반대 단체 회원이 200명 가까이 참...

서울 상경 1만 농민 쌀 태우며 한-중FTA 반대

생협 등 소비자 단체도 쌀 전면 개방 반대 함께

1만 여명의 농민들이 서울 시청광장에서 쌀을 태우며 한-중FTA 비준 거부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쌀 전면 개방 반대를 외쳤다.

대구교대, 재난안전교육한다며 제식훈련에 얼차려까지

1박 2일 교육...총학, “'교사로서 학생에게 제식훈련 시키는 방법 가르쳐”

대구교육대학교가 재난안전교육을 한다며 학생을 대상으로 군대식 제식훈련을 진행해 논란이 예상된다. 학생들은 교관에게 휴대폰을 수거당했고, 얼차려를...

비극의 강남대로, 용역반100여명 또 노점상 강제철거

강남대로 다시 아수라장...노점상 분신 시도까지, 노점상들 오열

19일 오후, 강남대로에 용역반 130여 명이 또 다시 들이닥쳤다. 관광버스 두 대에 나누어 탄 용역반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강남대로 양 옆에서...

최저임금 못 받는 노동자 227만명, 역대 최고 수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57만명이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임금노동자 1,877만명 중 12.1%인 227만명이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5,210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급여 쪼개기' 기초법 개별급여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수급대상자 적어 실효성 의문..."기초법 근본 부족한 개악"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수급자 선정기준과 보장수준은 현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후퇴할 거라며, 개정안이 송파 세모녀 사건의 재발...

대구도시철도3호선, 사고시 장애인·노약자 탈출 어렵다

행정사무감사, 3호선 안전문제 집중 지적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안전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는 3호선의 사고 대피장...

한국, 핵발전소 밀집도 세계 1위

2012년부터 1위, 총 핵발전량 5위

핵발전소 밀집도 상위권 국가들이 대부분 핵정책을 폐기하거나 축소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핵발전소를 계속 늘리고 있다.

세월호 타전 외신, “한국 사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유가족 입장 관심...“안전 기준과 구조 작업에 대한 정부 무능 비판” 환기

한국 세월호 뉴스를 타전해온 외신이 세월호 사건에 대한 재판 결과를 두고 “한국 사회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유가족의 반응을 전했다.

대구시, 규제완화 선두주자 자처...”돌격 앞으로”

대구시의회, ”조례통해 풀 수 있는 규제 다 풀 것”

권영진 대구시장의 규제완화 행보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11일 ‘제1차 대구지역 규제개혁 유관기관·단체장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

조희연, “어린이집 예산 어떻게든 해결하겠다”

“무상보육도, 무상급식도 한국형 교육복지 중요”

정부와 시도교육청 사이 무상보육과 무상급식 재원논란이 진행되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무상보육도 무상급식 만큼 중요하다며 어떻게든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