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추석에도 광화문·청와대 농성장 지켜

추석 당일 합동분향소서 ‘가족합동기림상’...“함께해 달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김민정 양의 어머니 정정임 씨가 이 같이 말하면 눈물을 흘렸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대통령 면담을 촉구하며 청와대 ...

수사권·기소권 필요, 욕심 아니다

[기고] 안전사회 위해 세월호 의혹 밝혀야

수사권은 법원의 영장을 받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강제로 필요한 자료를 받아올 수 있는 권한(압수와 수색), 금융계좌를 추적할 수 있는 권한, ...

"새누리당이 효도정당? 줬다 뺐는 불효정당!"

새누리당 현수막에 '댓글 현수막'으로 맞불

서울 독립문 앞 사거리에 걸린 새누리당의 현수막 문구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대로 기존 기초노령연금을 '기초연금'으로 확대하고, ...

천주교 주교회의, “기소 국가독점은 절대가치 아니다”

정평위, 세월호 특별법 정부 논리 정면 반박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정평위)가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조사권과 수사권의 범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명백한 진상규명이 최우선이라는 입장...

황우여 “진보교육감 대응수단 마련 중...”

한국교총과 정책간담회서 '교육감 인사권한 개입' 의사 밝혀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2일 오후 “법치가 교실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또 진보교육감들의 최근 인사에 대해 “교육부에서 긴급...

전국 장애인들, '시외 이동권 보장!' 버스 탑승 시도

고속버스 1875대, 시외버스 7643대 중 저상버스 0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서 장애인들이 국토교통부, 버스운송사업자 등에 시외 이동권을 보장하라며 '버스 타기'를 시도했다.

“장애인도 추석에 버스타고 고향가고 싶다”

대구경북 장애인 100여명 모여 장애인 시외 이동권 보장 요구

이날 모인 100여명의 장애인들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이 개정된 지 10여년이 되어감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의 권리는 여전히 ...

유치장 화장실에 노출된 경찰 인권감수성

국가인권위, 양운기 수사 진정에 화장실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 내 ‘개방형 화장실’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양운기 수사(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가 지난해 10월 ...

고속버스·시내버스에 장애인 접근권 보장해야

장애인철폐연대 추석 맞아 전국에서 기자회견

울산장애인철폐연대는 2일 오후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서 회견을 열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에 장애인 접근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