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집회, 행진 가로막는 경찰...시민과 충돌

“경찰이 오히려 불법 저질러” 시민들 반발...청와대 방면 도심 행진

세월호 유족과 시민들이 특별법 제정과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행진을 진행했지만 경찰 병력에 가로막혔다. 세월호 유족들과 시민사회는 경찰이...

세월호 특별법, 자력구제금지에 어긋난다?

[인터뷰] 단식농성 중 판사 출신 서기호 의원

28일 청와대 앞 농성장에서 만난 서기호 의원은 새누리당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의지 없이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상설특검법만 주장하고 있는 것은,...

경북교육청, 전교조 미복귀전임자 첫 ‘중징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직 1개월 의결

경북교육청이 교육부의 학교복귀 명령에 따르지 않은 전교조 전임자 1명을 중징계 의결한 사실이 확인됐다. 동시에 경북의 한 사립고등학교도 소속된 ...

서울교육청 문용린 시절 ‘자사고 부정’ 알고도 덮었다

입학전형·편입학 부정 적발하고도 '쉬쉬', 자사고 재지정 평가엔 ‘우수’

서울시교육청이 감사를 통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들의 각종 부정을 적발하고도 자사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에는 반영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환경과학원, 낙동강 강준치 폐사 원인으로 '4대강사업' 언급

환경부, ”복합적 원인 작용”, 환경단체 "4대강사업 영향 간접적 시인"

물고기 집단 폐사 원인이 '4대강사업'과 간접적으로 관련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부 기관에서 물고기 폐사 원인으로 4대강사업을 언급한 것은 ...

최저임금은 인상, 활동보조인 임금은 저하?

수가 동결로 근로기준법상 최저임금 보장 못 해

활동보조인노동조합(아래 활보노조)은 23일 늦은 1시 30분 노들장애인야학 배움터에서 활동보조인 증언대회와 토론회를 열고 현행 활동지원제도에서 ...

세월호 특별법 왜곡, 비난 어디서 시작됐나[3]

[세월호 특별법 오해와 진실(2)] 새누리·새정연 발의 법안이 유족 요구 특별법 처럼 둔갑한 이유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은 세월호 참가 가족 ‘평생 노후보장 특별법’으로 둔갑했다. 깊은 바다 속에 자식을 묻은 피해자...

헌재, 부당한 공권력 저항 노동자·철거민 DNA 채취 합헌 논란[1]

저항 시민 DNA 정보 체계적 관리 길 열려...“영장 청구하면 다 내주는 게 영장주의?”

국가의 폭력이나 잘못된 법집행에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DNA(디엔에이)정보를 국가가 마음껏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열어준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

7개 역사학회 “국정교과서 중단” 공동성명

국정교과서 반발 확산... 교육부, 다음달 말까지 결정

28일에는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7개 역사학회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역사교사들을 포함해 사실상 모든 역사학계가 국정 교과서 전환에 반대하고 나선...

장애인 부모 100명, 세월호 특별법 촉구 동조단식

세월호 유가족, 장애인 부모 등 소수자 안전 무관심한 정부 질타

전국 장애인 부모 100명이 수사권, 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하루 동조 단식에 돌입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전국 ...

대구, 성추행 물의 J초등학교 교장, 스스로 물러나

대구교육청, 공모교장 해촉 요구 받아들여

성추행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대구 J초등학교 교장이 스스로 물러났다. J초등학교 A교장은 원만하지 못한 학교경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죄하고...

세월호 유족, 새누리당 ‘잘못’ 공개 사과 브리핑 요구

김영오 씨 46일째 단식 해제 여당 때문?...‘정략적 이용’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28일 오후 3시 7일째 노숙농성을 하는 청운동 인근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오늘 논평에...

김양호 삼척시장 "정부 반대해도 원전 반대 주민투표 강행"

정부 “국가사업, 주민투표 대상 아냐”, 삼척시장 “주민 의사가 최우선”

김양호 삼척시장이 정부의 반대에도 원전 유치 주민투표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전 건설 철회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

“우리 유족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까?”

[길바닥에서 대통령에게] 세월호 유가족 편지 (1)

박근혜 대통령님! 눈을 들어 바로 코앞을 보십시오. 바로 당신 앞에 세월호 유족들이 피 흘리며 주저앉아있습니다. 상처를 보듬어주시고 안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