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 적 없다' 진술 강요, 인강원 내 2차 피해 드러나

가해자, 사건 후 피해자 협박해 허위 진술서 받아

서울시 도봉구 소재 장애인생활시설 인강원에서 장애인 인권침해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당한 사실이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에 ...

바우처 부정수급하면 3년간 이용 못해? 파문 예상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보건복지부가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받은 자가 부정수급에 가담한 경우, 최대 3년간 해당 서비스의 이용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

경찰, 청도송전탑 공사현장에 '1억2천'이상 썼다

하루 평균 260명 투입, 580만원 쓴 것으로 드러나

경북지방경찰청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청도 송전탑 공사 재개 현장에 1억 2천2백만 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정부는 약속을 지켜라!”

전국 특수교육과 대학생들, 집회 열어 정부 압박

정부가 애초 대선공약으로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특수교사 충원 계획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지자, 전국 특수교육과 대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교황, 방한일정 마무리 “세월호 유족들 손 잡으셨다”[1]

900km순례길 마친 세월호 유족 직접 세례, ‘가장 주목할 사건’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고통 받는 약자들을 향한 많은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7일에는 900km의 순례길을 마친 세월호 유족이...

불의를 정당화시키려는 무차별 폭력

[양규헌 칼럼] 35년 전 촛불집회, 그리고 여전히 촛불

투쟁현장에서는 ‘투쟁은 이제 시작일 뿐 끝이 아니다’라고 강변하는 자위의 틈바구니로 처절하고 굴욕적이었던 역사의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국가의 ...

청년이여, 가난한 이의 절규를 외면 말라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교황 호소

교황 프란치스코는 젊은이들에게 풍요로운 철학과 종교적 전통을 지닌 아시아는 그리스도를 증언할 거대한 개척지라면서, 이곳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5만명 ‘세월호 범국민대회’, 청와대 행진...경찰 대치[1]

유족들 “끝까지 함께 해 달라”...경찰, 종각서 살수차 발포 경고하며 해산 종용

약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과 시민들은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

노동자, 교사, 시민 등 ‘세월호 진상규명’ 8.15 도심행진[4]

500여명, 신촌-이대역-충정로 거쳐 서울시청광장까지...3시 ‘범국민대회’ 결집

‘815 노동자-시민행진’ 참가자 500여 명은 15일 오후 1시 15분 경 부터 신촌 유플러스 앞에 집결해 도심행진을 진행했다. 이들은 수사권...

한전, 청도송전탑 헬기 운용 환경영향평가 변경 논란

한전, “산업부와 협의해 문제 없어”, 대책위 “허술한 법 악용, 공사 피해 나 몰라라”

한전이 청도 송전탑 공사와 관련해 2006년 7월 발표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산업부와의 협의만으로 변경한 후 헬기를 운용해 논란이 예상된다. 헬...

‘민주화의 성지’ 명동성당? 경찰이 장애인 폭행한 곳

'남대문경찰서, 명동성당에 난입해 장애인 폭력 연행' 규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 14일, 장애인계는 명동성당 내부에 난입한 경찰에게 참혹하게 폭행당한 사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월호 순례단의 고통과 희망

순례 전과 후가 변한 것이 없다

“약속되지 않은 이별의 고통이 너무나 큽니다. 아직 아이의 이름을 불러보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가슴이 찢어집니다. 하늘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