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물대포 등장...경찰, 시국대회 초강경 진압 22명 연행[1]

시국대회 참가자 광화문 진출 시도, 충돌...경찰, 살수차 발포·몰이식 연행

경찰이‘6.28 민주노총 총궐기대회’ 와 이어진 범 시민사회 ‘쌀 전면개방 반대, 민영화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시국대회’ 이후 도심 행진에 참...

교황청 마리오 토소 주교, 용산·쌍용차·밀양·강정 관계자 만나[1]

용산참사 유족, 쌍용차 해고 노동자 등에게 “포기하지 말고 용기 갖자” 격려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사무총장 마리오 토소 주교가 26일 오전 서울에서 용산참사 유족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밀양765㎸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경북대 MB 명예박사 추진에 학내외 반발 확산

30일 대학원위원회 최종 결정, 총장은 7월 1일까지 해외출장

경북대학교의 이명박 전 대통령 명예박사 수여 추진에 대한 학내외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총학생회, 비정규교수노조,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등이 ...

기초연금 뺏기는 노인들, “대통령 혼내겠다” 발족식 열어[1]

기초연금 2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40만 명에겐 지급 안 돼

정부는 7월부터 하위 70%의 노인에게 최고 20만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하지만 가장 가난한 노인인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에게는 기초연금 혜택...

조리원 사투 중에 교육청은 ‘급식콘서트’

콘서트엔 교육청 공무원 대거 참석... 김씨에겐 “위로나 조문 없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매정했다. 서울 구로구 신구로초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에서 작업 중 화상을 당한 조리종사원 김모(57)씨가 병원 중환자실에서 사투...

조희연 교육감 당선인 ‘파격 취임식’ 준비

취임식 없이 업무시작...세월호 참사에 공식 취임식 생략

25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조희연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취임식을 열지 않고 바로 업무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

밀양 할매들, “우리를 소·돼지 취급하며 끌어냈다”

6.11 밀양 송전탑 건설 강행 행정대집행 증언대회.. 좌중 오열·실신

밀양 할머니들은 행정대집행 당시 상황을 증언하며 몸서리를 쳤다. 증언이 이어지던 도중 몇 할머니들은 억울함과 분노, 대집행 당시 공포감에 오열했...

303개 단체 대구퀴어축제 지지 선언

"차별과 혐오에 맞서 자긍심 가지려 거리로 나갈 것"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기독교단체가 축제를 막으려는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25일 303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대구퀴어문화축제 지지를 밝혔다....

법원, 성폭력 피해는 인정, 가해자는 '무죄?'

대전법원, 지적장애인 피해 때·곳 진술 불확실 ‘무죄’

대전 지방·고등법원이 지적장애인 성폭력 사건에 대해 연이어 형량을 줄이거나 무죄 판결을 내리자 전국 성폭력상담소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규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