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053명 “누가 누굴 징계하나”

학부모들, 세월호 선언교사 징계반대 시국선언

예비교사들에 이어 학부모들도 박근혜 정권 퇴진 선언교사 43명에 대한 징계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지방선거 이틀 앞두고 밀양 농성장 행정대집행 예고

“신고리 3호기 부품 위조 또 발각...송전탑 급할 이유 없어”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밀양시가 예고한 행정대집행 날짜가 6.4 지방선거 이틀 전인 6월 2일이라 후임 밀양시장 임기 전에 행정대집행을 마치겠다는...

신고리 3호기 이번엔 배관공사 품질서류 위조

검찰 원전비리수사단 26일 오전 신고리2발전소 압수수색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이 26일 오전 10시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2발전소 건설현장을 압수수색했다. 원전비리수사단은 이날 신고리...

‘세월호 추모’ 민주노총 사무총장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송경동 시인 경찰폭력에 가슴뼈 골절 등 전치 4주...‘경찰 폭력연행’ 비판

민주노총 유기수 사무총장, 쌍용차지부 박호민 조합원, 공무원U신문 안현호 기자 등 3명에게 경찰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해산명령불이행), 일반...

“퇴진 교사선언, 공무원법 위반 아니다”

민변, 법률 검토 의견서... “공무 외 집단행위 아냐”

교육부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선언한 교사 43명에 대한 징계 방침을 강행하는 가운데 교사들의 행위가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다”라는 법...

'미개인', '백정' 그리고 새로운 가르침

[기고] 이제는 미개인과 백정이 저들을 가르쳐야 할 때다

정몽준 씨가 서울시장 예비후보였을 당시 그의 아들이 '미개인 발언'을 했을 때,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정몽준 씨는 "철부지 아들을 제대로 ...

밀양 유족, “장례라도 치르게 해 달라” 청와대 면담 요구

故 유한숙 사인왜곡·송전탑 건설 강행 중단 촉구, "무기한 농성할 것"

26일 오전 9시, 지난 12월 밀양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유한숙 씨의 장남 유동환 씨(44)가 고인의 영정을 들고 청...

고교생도 “박근혜도 조사” 43.8km 행진

시민도보행진단, 23~24일 ‘슬픔‧분노, 안산서 서울로’

시민도보 행진단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근복적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안산에서 서울까지 43.8km를 직접 걸었다. 혁준 학생은 전날 행진단을 ...

지난 6년간 전국민의 21% 동성애 지지자로 돌아섰다

전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빠른 변화율 보여

성소수자 혐오자들은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동성애"라는 말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만 촛불 행진, 민주노총 청와대 진출 시도...30명 연행

2차 세월호 범국민 촛불행동, 특별법제정·박근혜 조사·규제완화중단 등 촉구

24일 오후 6시,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 촛불행동-천만의 약속’이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은 세월호 유가족...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달라진 사회를 어떻게 만드나

[기고] 분노하는 대중의 흐름에 함께 할 때

지금은 현 정부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화살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국면이다. 정부가 압박을 느끼지 않으면 세월호 참사는 풀리지 않는다. 따라...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대책위도, "나라에 버려진 기분“

정부, 대통령 면담·추모공원 안치 제외, 생활지원 대책 전무

정부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공원을 마련해 단원고 피해 학생들과 교사들을 안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세월호에 탑승했던 일반인 피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