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감 추대운동 '흥행 실패'

17곳 가운데 5곳만 단일화

2014 서울교육감선거 보수후보 단일화를 추진한 올바른교육감회의는 1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 전국회의(교육감...

‘길환영 KBS사장 사퇴’ 요구 일파만파

사면초가 길환영 사장, ‘친 청와대 인물 보도국장 후임 인사’로 또 논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노조,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16개 언론·시민단체가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

장애등급제 희생, 송국현 씨 사망 26일 만에 장례식

시청광장에서 엄수...“장애등급제 폐지, 활동보조 서비스 전면확대”

장례는 장애인단체, 정당,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등급제 희생자 故송국현 동지 장애인장”으로 거행됐다. 참가자들...

“현 교육체제가 세월호 참사 불렀다”...교육봉기 나선다

교사, 학부모 단체 등 ‘교육 영리화’ 저지 등 위해 교육봉기 선포

교육운동단체들이 현재의 교육체제가 세월호 참사를 일으켰다며 교육봉기를 선언했다. 이들은 교육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교육 영리화 정책과 대...

“미안함과 분노를 넘어 행동으로”[1]

5대 종단 평신도 청계광장서 기도회…“아이들을 살려내라” 한 목소리로 기도

“미안하다. 분노한다. 일어서자.” 서로 다른 신앙을 가진 5대 종단(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평신도들이 노란 리본 물결 속에...

안산 뒤덮은 1만 5천 촛불, 잊지 않겠다 다짐 모았다[4]

13일 범국민대책기구 결성...17일 청계광장 촛불집회

거대한 슬픔을 공유한 사람들은 “아이들을 살려내라”며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촛불로 안산 번화가를 덮었다.

세월호, 2014년 5월 8일 저녁부터 9일 아침까지[1]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우리는 인간이다, 거리에서 고민하자

나도 내가 대체 뭘 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 대통령 하나 끌어내린다고 해서 모든 것이 좋게 풀릴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목을 쳐야 하는 ...

KBS사장 공식 사과...세월호 유족, 청와대 농성 12시간 만에 해산

길환영 사장 공식 사과, 김시곤 보도국장 사표 제출...“사죄드린다”

박근혜 대통령 면담과 김시곤 KBS보도국장 파면, KBS사장의 공식적인 사과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던 세월호 희생자 유...

그래도 산에 오른다, 우리는 지지 않는다[1]

[밀양을 함께 살다](3) 용산과 밀양, 돈에 짓밟힌 곳에서 희망을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사회라지만, 이런 모습은 용산, 강정, 밀양이 너무도 닮았다. 국책사업이란 명목아래, 원주민들끼리 서로가 패를 나누어 물어...

거리로 내몰린 에이즈 환자, 인권위도 외면

인권침해 병원에 아직도 41명의 환자 방치 상태

에이즈 환자에 대한 성폭행, 환자 방치 등 인권침해 논란을 빚었던 경기도 S요양병원에 대해 인권단체들이 차별 진정을 제기했지만, 국가인권위원회(...

세월호 유족, 시민 등 속속 결집...“청와대로 모여달라” 호소

유족 대표자, 청와대 정무수석과 면담...“대통령 면담할 때까지 농성 못풀어”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6시간 넘게 청와대 앞 연좌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로 모여 달라’는 호소...

세월호 애도 학부모, “카네이션을 달지 않겠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 “이제 우리가 답해야 할 때”

세월호가 침몰한 지 23일째, 어버이날을 맞은 학부모들은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 대신 노란 리본을 달았다. 비통한 표정의 어버이들은 이내 흐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