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는 여전히 형제복지원에 감금되어있다
피해자 가족은 풍비박산, 제대로 된 삶 영위조차 어려워
누구는 비틀어진 팔을 내보였다. 그렇게 팔은 여전히 비틀어져 있었고 치아는 뒤틀려 있었으며 디스크가 몸 곳곳에서 그때의 고통을 반복했다. ‘지금...
누구는 비틀어진 팔을 내보였다. 그렇게 팔은 여전히 비틀어져 있었고 치아는 뒤틀려 있었으며 디스크가 몸 곳곳에서 그때의 고통을 반복했다. ‘지금...
지난 2월 장애인과 활동보조인의 부정수급을 수사하겠다고 1000명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침해한 인천지방경찰청이 실제로는 4대 핵심돌봄사업에 걸쳐 ...
이른바 ‘안녕 대자보’를 붙인 고교생에 대해 서울의 한 고교가 뒤늦게 징계를 하겠다고 나서 “보복성”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지난달 31일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로부터 등급보류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권위를 향한 비...
최근 4년간 서울지역 초중고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가운데 74%는 서울시가 만든 친환경유통센터와 거래하지 않은 학교에서 터진 것으로 처음 밝혀...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 완화 속도전에 일부 시‧도교육청이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에 대한 평가 등도 규제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밀양 송전탑 반대 시위에 참여한 연대단체 활동가와 시민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하고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하자,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
국방부가 지난 3월 24일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에서 발견된 지문이 국내에 있는 국민의 지문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국방부가 전 국민 지문을 임...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 치러지는 66주기 4.3위령제를 하루 앞두고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보수단체가 만든 자료를 근거로 4.3 희생자 재...
헌법재판소가 야간집회를 한정합헌으로 판결한 후 처음 열리는 야간 합법 행진도 경찰이 자의적으로 행진방식을 지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장애인운동에 대한 벌금탄압에 항의하여 자진 노역 수감됐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가 2일 정오께 출소했다. 전장연...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해 특정 학교급식 조리업체가 후원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 공무원 가운데는 학교급식 담당 ...
국립국어원이 '사랑'과 관계된 단어 5개의 뜻을 이성애 중심적 개념으로 돌려놓은 것이 뒤늦게 확인되자 성소수자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지난 2...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성과 평가를 받는 25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최근 2년 동안 100억 원이 넘는 돈을 법을 어기면서...
학생 인권탄압과 사학 비리를 규제하기 위해 각각 만든 학생인권조례와 사립학교법 등이 보수 교원단체와 교육청에 의해 ‘쳐부수어야 할 규제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