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단체, 인권위 UN보고서 왜곡 규탄

거짓 답변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와 위원장 사퇴 등 요구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가 사실을 왜곡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인권·시민단체는 인권...

원격의료 법안 국무회의 통과...반발 확산

'선 시범사업 후 입법' 의협과 합의도 내용 뒤집어

2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환자 사이의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야당과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

서울교육청, ‘부실비리사학 봐주기’ TF 논란

법정 부담금 대신 내주고, 수익용 재산 늘려주기가 규제 완화?

서울시교육청이 사학법인이 학교에 내는 법정부담금을 대신 내주고, 영리사업이 가능하도록 수익용 재산을 늘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이 교육청...

안도현 '박근혜 비방 트위터' 항소심 무죄

"유권자들에게 적절한 투표권 행하게 하려는 공공의 이익 인정"

지난 대선기간 박근혜 후보가 안중근 의사의 유묵 도난에 관여했다는 내용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도현(우석대 ...

“내 집 앞 CCTV 군부대와 고엽제전우회·향군이 맡아”

영상자료 정치적 목적 이용 우려...‘군부대 연동’ 불법 논란

전국 101곳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중 일부 업무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등이 맡...

가난한 이들을 위한 순교, 로메로 대주교 34주기

[칼럼]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의 시복시성을 기대한다

한국교회는 교황방문 결정과 더불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식이 서울에서 열리게 되면서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다. 오늘 시작한 ...

신안 염전노예 대책, 군수실 점거 끝 '재합의'

신안군, 피해자 지원 요구 묵살하다 장애인계 항의 직면

'염전노예 사건' 대책 마련에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데 반발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신안군수실을 한때 점거했다. 이에 신안...

"국정원은 국민 분열, 내란죄 현행범"

123일만에 다시 열린 전주교구 사제단 시국미사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과 신도들이 24일 전주 시내 풍남문 광장에서 부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 촉구를 요구하는 시국미사를 열었다. 대...

경기도교육감 선거, “정치인 출마는 교육자치 훼손”논란

조전혁 전의원과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출마에 교육감 출마자들 한 목소리

전교조 저격수라 불리는 조전혁 전 의원과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경기도교육감 출마 선언을 했다. 정치인 출신들의 출마선언에 대해 ‘정치논리로 ...

여론 주목 '형제복지원', 진상 규명될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후 네티즌 관심 집중

'한국판 아우슈비츠'로 알려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4일 발의를 앞둔 형제복지원특별법 제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쓰레기무단투기 감시 CCTV, 경찰이 불법 활용”

통합관제센터 101곳 중 90%에 업무 상관없는 경찰 파견

민주당 장하나 의원실과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지난 2월 기준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 101곳의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0%에 지방자치단...

'OECD 학생수' 맞추려면 교사 7만명 필요

전교조 보고서, 학급도 매년 2400개씩 늘려야

전교조 정책실이 학생수 추이와 현재의 학급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석한 ‘교육위기 극복을 위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방안’과 ‘교육도 고용...

"송전탑 세워봐라. 우리는 뽑을때까지 싸운다"

밀양 상동면 고정마을서 139번째 송전탑 반대 촛불문화제 열려

밀양 상동면 고정마을에서 139번째 송전탑 반대 촛불 집회가 열렸다. 산외면 보라마을이 합의했지만, 촛불집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송전탑이 다 들...

“유아8교시 막아달라” 호소 뭉갠 교육감들

'5시간 강제 지침' 문제 동의 많았지만, 회의 통과는 무산

유아에 대한 ‘하루 8교시(5시간) 수업 지침’ 철회를 요구하는 안건이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삼성, 껌값 4억으로 ‘노블리스’를 사다

[또 하나의 뉴스] 이부진의 '선행', 어느 기자도 취재하지 않았다

지난 19일 하루 동안 신라호텔 대표 이부진 씨의 이름이 포털 인기검색어에서 지속해서 노출됐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선의’, ‘통 큰 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