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염전 노예 사건’ 대책위 꾸린다

가해자 엄중 처벌하는 ‘장애인 학대방지법’ 제정 촉구

최근 노동착취와 학대 등의 문제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전남 신안군 ‘염전 노예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장애인계가 공동대응을 준비하고 있...

"빈곤을 형벌화하는 박근혜 정부, 퇴진해야"[1]

빈민·장애인들도 박근혜 정부에 ‘레드카드'

오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노동계 및 시민사회가 ‘국민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빈민·장애인들도 총파업에 함께하겠다...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활발

인천 23일·서울 3월18일 후보 선정

오는 6월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치러지는 시·도교육감 선거를 3달 보름가량을 앞두고 진보진영쪽에서 자체적인 후보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 ...

경주 리조트 참사, 빠져나갈 구멍만 파놓은 안전관리법

하루에도 수천명씩 이용하는 강당 … 특별법, 기본법 어디에도 규정없어

경북지방경찰청은 18일 배봉길 차장을 본부장으로 경주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안전도 진단에 들어가 ...

사학 돈으로 고리대 “맞다”...대법원 판결

현강학원과 서울교육청, ‘부당한 재산처분 허가’ 논란

서울에서 중·고교를 운영하는 사학법인‘현강학원’이 ‘사학 돈으로 고리대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 대법원이 "18억 원을 대여한 것은 맞다"고 ...

“학생증 갖고 싶니? 은행에 정보 넘겨!”

30만 명의 학생정보 은행, 카드사에 갔다

공무원들의 전자 공무원증에서는 금융기능을 빼기로 결정한 정부가 미성년자인 중고교 학생들의 전자 학생증에 대해서는 금융기능을 방치하고 있어 개인정...

의사협회, 정부와 ‘의료영리화’ 합의 논란...집행부는 반대

노환규 의협회장, ‘합의안’ 반대 입장 표명...노동계 ‘졸속합의’ 비판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와 원격의료 및 영리자회사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의사협회 지도부는 ‘명백한 오보’라며 이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특...

“기초법 해체 시도 반드시 저지할 것”

연석회의, 정부·여당의 기초법 개악안 저지 밝혀

정부와 여당이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아래 기초법)을 이른바 ‘맞춤형 개별급여’로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장...

삼성반도체 이야기 또 다른 영화 <탐욕의 제국>

홍리경 감독 23일까지 후원자 모아 시사회 준비

<또 하나의 약속>에 이어 삼성반도체 공장의 숨겨진 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탐욕의 제국> 개봉지원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박근혜의 ‘제2 새마을운동’과 박원순의 ‘마을만들기’

[주례토론회] 마을만들기와 자원봉사, 신자유주의의 보충물

요즘 각 지역마다 ‘마을만들기’가 한창 유행이다. 주제도 다양한데, 관광, 안전, 교육 등등 공동체에서 요구되는 각종 인프라가 주제가 되고 있다...

“에이즈환자 인권침해 병원 위탁 재시도 중단하라”[6]

에이즈 감염인 인권 단체, “투명한 절차 통한 새 요양시설 마련 촉구”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에이즈환자 인권 침해 문제가 드러난 S병원에 에이즈환자 장기요양사업 위탁 계약을 해지했지만 한 달 동안이나 환자들을 방치하다...

인천공항철도 매각, ‘가장 악질적 민영화’ 본격화[1]

“이익은 민간자본이, 궂은일은 공사가...경영 악화 필연적”

수서발 KTX의 분할 민영화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던 철도공사가, 이번에는 인천공항철도 지분 매각에 나섰다. 매년 1,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