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아한 유미, ‘또 하나의 약속’ 즐겁게 봤을 것”

영화 개봉 첫날 집단 관람...주인공 황상기 씨 “영화 많이 봤으면”

“우리 유미가 영화를 상당히 좋아했어요. 가수도 좋아했어요. 유미와 함께 영화를 보진 못하지만, 유미가 아마 하늘나라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주민등록제도가 문제, 그러나 ‘문제’는 그 이상[1]

[인권오름] 무엇을 위해 개인을 식별하나

주민등록번호가 드디어 ‘문제’가 됐다. 지난달 밝혀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주민등록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

시도교육감 선거 누가 나오나?

서울, '좋은 교육감 추진위 준비위' 구성

지방자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일을 맞아 서울지역 교육시민단체들이 가칭 '2014 서울 좋은교육감 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진정한 교육자치를...

‘유아 8교시’ 끝내 강행...정부고시 위반논란

교육부, 논란 일자 뒤늦게 “고시 어겼다면 고치겠다”

교육부가 지난 3일 올해부터 3∼5세 유아들에게 하루에 5시간 씩 300분 수업(초등 1교시 40분 기준 7.5교시)을 강제하는 지침을 내린 사...

카드사에 털린 학부모들 “그럼 학교는?”

경기·전북교육감, “학교 등에 쌓인 개인정보 삭제” 지시

카드사에 개인 정보를 무더기로 털린 학부모들이 자녀가 다니는 학교 등 교육기관을 향해서도 불안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학교와 교육청이 보관하는 ...

검찰, ‘시국미사 강론’ 박창신 신부 수사

보수 성향 단체 고발 및 진정 8건 모두 맡아 수사하기로

지난해 11월 22일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에서 강론을 펼친 박창신 신부에 대한 고발·진...

냉동고 방치 12년 만에 장례 치러

원주 귀래 사랑의집 피해자, 이름없는 사람 장성희

지난 22일, 원주의료원에서 조촐한 장례식이 진행됐다. 장례식장은 넓었으나 찾아오는 이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드문드문 찾아온 이들은 오래 머물...

“유아에게 8교시 강요지침...제정신인가?”[1]

‘떡실신’ 유치원 교사들 분노 폭발

교육부가 올해 3월부터 유아들에게 ‘하루 5시간, 300분 수업을 진행하라’는 누리과정 강제 지침을 내린 것에 대해 유치원 교사들이 폭발했다. ...

디지텍고, 교학사 뒷북 채택 논란

28일 “추가 채택했다”...교육단체 “규탄운동 전개”

사립학교인 서울 디지텍고가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를 열어 교학사의 고교<한국사> 교과서를 추가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부교...

100여 개 단체,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 출범

“박근혜 정권의 의료민영화 저지 위한 범국민적 운동 확산시킬 것”

100여개 이상의 노동, 시민사회 단체가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보건의료체계를 상업화 시키는 박근혜...

장애인도 설날에 버스 타고 고향 가고 싶다

고속버스 점거, 국토부와 고속버스운송조합에 제도개선 촉구

박 교장은 최근 7년간 거의 고향에 가지 못했다. 이동수단이 없어 명절 때도, 아버지 제사 때도 가지 못했다. 가려면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을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