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 재학생, 90% 이상 교학사 교과서 반대

6일, 대자보 재등장...교육부, "대자보 철거 등 인권침해는 특별조사 대상 아냐"

역사왜곡과 오류 등으로 비판받고 있는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해 논란이 되고 있는 전주 상산고의 학생회가 학생들 대상으로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5만원 벌금으로 지명수배 평화활동가 6일 체포

경찰, “체포 아냐”...평화활동가, “미란다 고지하고 체포해놓고 왜 부인하나”

제주해군기지 반대 활동을 벌여온 평화활동가 박성수씨를 군산경찰서가 6일 체포했다. 검찰이 벌금 5만원의 납부를 거부한 박성수씨에 대해 지난 3일...

“갑오년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에서 친일 교과서 채택이라니”

전북시민사회, 교학사 철회 촉구 기자회견...상산고 동문 6일부터 단식농성

약 70여 명의 교육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갑오년 동학농민혁명의 고장에서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채택한...

교육부, ‘교학사 재검토’ 학교 특감 확대

상산고 등 20개 학교 확대, 반발 거셀 듯

전북 전주 상산고가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자마자 이 학교에 교육부 감사팀이 들이닥쳤다. ‘...

상산고 신입생, “교학사 역사교과서로 배우고 싶지 않아”

재학생과 신입생 280여 명이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반대 서명 참여

역사왜곡과 오류 논란으로 비판받고 있는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한 상산고에 대한 철회 요구 및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교학사 ...

교학사 채택 상산고, 토론하자더니 학생 대자보 철거

학생들, 교학사 교과서 반대 서명운동... 졸업생 1인시위도

역사왜곡과 오류 등으로 비판받는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해 논란을 빚고 있는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역사교과서 채택의 문제점을 비판한 학생의 대자보...

“갯벌에 기댄 삶이었는데, 이제는 감자를 캐요”

[기획연재] 새만금 생명 보고서(4)

새만금 물막이 이후 갯벌에서 조개를 캐던 여성들이 매일같이 갯벌에 나가지 못하고, 한 달에 3~4일 정도 밖에 갯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 ...

새만금 지역 어민, 지금은 어떻게 사나?

[기획연재] 새만금 생명 보고서(3)

새만금간척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약 20여 년 동안 한국사회에서 가장 치열한 환경 보전과 개발담론에 관한 논란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2...

군산에서 가장 큰 포구, 이제는 황량함만 자리해

[기획연재] 새만금 생명 보고서(2)

2003년 12월 충남 서천의 ‘금강환경교육센터’에서 첫 발을 내디딘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이 처음 포부대로 10년의 시간동안 새만금 갯벌이 파괴되...

교학사 ‘내용 바꿔치기’는 “위법”...파문

법령상 합격 취소 사유, 원칙 강조하는 정부 어떤 태도 보일까?

“1946년 2월에는 북조선 임시 인민 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실상의 정권을 수립하였다. 1947년 2월에는 북조선 인민 위원회를 구성하였고, 19...

'불통'에 '실망'만 남은 서울교육 1년

서교협, 문용린 교육감 1년 평가 설문결과 발표

서울교육단체협의회가 26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9%에 달하는 서울의 시민·학부모들은 문용린 교육감 1년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으...

병원 가기 두려운 장애인에게, ‘의료민영화’를 묻다

故김준혁 활동가의 죽음을 통해 본 장애인 의료 현실

철도 민영화 문제에서도 그랬듯이 정부는 이 대책이 절대 ‘의료 민영화’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그다지 믿음이 가질 않는다. 그리고 장애인과...

"교학사 교과서 배포 금지해 달라"

위안부 피해자 등 가처분 신청... 21개 시민사회단체도 서남수장관 고발

전국의 고교에서 내년 신입생이 쓸 <한국사> 교과서 선정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친일 독재왜곡 시비를 불러일으킨 교학사의 <한국...

2차 밀양희망버스, 내달 25일 출발

“밀양이 안녕하지 못하면 우리도 안녕할 수 없다”

“밀양이 안녕하지 못하면 우리도 안녕할 수 없다.”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위해 밀양희망버스가 두 번째 투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