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교육감, "전교조위원장 불구속" 탄원

구속영장심사 법원에 자필탄원서... 교사와 시민들도 탄원서 줄 이어

경찰과 검찰이 민주노총 침탈을 막았다는 이유로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사와 시민들의 탄원서 제출이 줄...

“청소년은 닥치라고? 교육부 때문에 안녕 못해!”

청소년 단체들, 청소년 ‘안녕 대자보’, 표현의 자유 탄압하는 교육부 규탄

“학교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투표라고 가르치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진짜 기본은 자유로운 의사표현”이라며 “대학생과 고등학생의 정치적 자유의 차이가...

삼성 자사고 불법-특혜의혹으로 충남교육청 고발

시민사회단체 “불법 인가...삼성자사고 인가 취소해야”

올해 국정감사에서 삼성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추진에 대한 불법과 특혜의혹이 드러나면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교육청을 직무유기와 배임죄로 23일 고발했다...

인권위,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들의 인권에 응답하라[1]

형제복지원 진상 조사 요구하는 집단 진정 23일 제출해

형제복지원피해생존자모임과 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는 23일 이른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에 집단 진정했다.

‘순창 굶어죽은 소’, 지옥에서 살아난 소들 또 죽을 판

동물보호단체, 한국판 킬링필드 ‘순창 소 아사사건’ 생존 소 보호 촉구

작년 1월 전북 순창의 한 농가에서 50여 마리의 소가 굶어 죽는 일이 벌어져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폭등하는 사료 값과 정부...

교육부 공문, ‘철도 사유화’ 수업도 금지

교육계, ‘안녕 대자보’ 교실 안 토론수업 왜 자꾸 막을까?

철도 사유화(민영화)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적어 학생들이 학교 담벼락에 벽보를 붙이는 이른바 ‘안녕 대자보’ 현상에 대해 교실 속 토론교육 등...

마음을 잇고 강정을 보듬는 한 땀[1]

[기고] 이어붙이는 뜨개행동단

“왜 여기에서 뜨개질을 해요?” 라는 질문에 우린 답하기로 했다. 작은 게시판을 만들었고 모임이 있는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대한문 한 귀퉁이에서 ...

혐오는 불안을 먹고 자라난다[3]

[기획연재] 인권의 날들을 기억하라(3)

요즘 확산되고 있는 '안녕들 하신가요'라는 안부의 인사가 개인들의 불안이나 정치적 호소를 넘어, 차별과 혐오 속에 존재해 왔던 서로를 확인하는 ...

“박근혜 당선 1년, 경찰은 국가폭력의 손발”[1]

밀양, 용산, 삼성 경찰폭력 희생자들, “정권의 ‘안녕’, 얼마 남지 않아”

박근혜 정부의 폭력에 거리에 내쳐지고 경찰에 다시 짓밟힌 당사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년을 계기로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에 항의했다.

전국 중고교로 번지는 '안녕 대자보'

“안녕했다, 정치는 멀고 시험 가까워서”

학생들은 자신이 쓴 대자보를 학교 벽과 건물 등에 부착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공유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대...

고교생이 붙인 '안녕 대자보', 교장이 신고[3]

정보과 형사 들이닥쳐 곧바로 압수

서울의 한 고교 교장이 자신의 학교 학생이 붙인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를 보자마자 경찰에 신고했다. 대자보를 떼어간 경찰은 학생을 상대로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