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도둑 취임’...용산 참사 유족들 분노[3]

공항공사노조는 천막 철수하고 농성 해제, 공공운수노조연맹 “사과드린다”

취임식을 앞두고 유족과 진상규명위원회는 봉쇄된 출입문 앞에서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취임을 인정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의원과 언론 앞...

"사람답게 살고자 한 이들을 추모한다"

'빈민열사 합동 묘소 참배' 15일 모란공원서 진행

유엔(UN)이 정한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구성된 2013 1017 빈곤철폐의 날 조직위원회(아래 1017조직위)는 15일 이...

“인권위에 노동자의 '인권'을 묻는다”

“비정규직 처우 개선 권고하면서 내부 비정규직 문제 침묵”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정작 내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엔 침묵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국토부, 2단계 ‘KTX 완전 민영화’ 비밀리에 추진 중

KTX상한제 폐지, 인력 외주화, 공항철도 민간 매각 등도 검토

국토교통부가 2단계 KTX민영화를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계적 민영화 수순을 통해 우선 수서발 KTX 출자회사를 설립한 뒤,...

473만 명 이상 기초연금 감액...국민연금 탈퇴자 급증

“박근혜 정부, ‘연금 민영화’ 기반 마련하려는 것 아니냐”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에 따른 기초연금 감액대상자가 총 473만 3,4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65세 이...

컬러풀대구축제 핵·밀양 송전탑 알리던 참가팀 추방 물의

대구시, “핵”, “밀양” 표현 허용 안 돼, “정치적이다”

대구시가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오! 예~ 퍼레이드’에서 예선 통과한 참가팀의 참여를 급작스레 제한했다. 예선을 통과한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

한전 사장, 밀양 주민 피해서 세계에너지총회 참석[1]

‘그들만의 축제’로 전락한 대구세계에너지총회

WEC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13일 오후 4시 대구 엑스코 앞에서는 밀양 송전탑 공사를 강행 중인 한전과 핵발전 정책을 고수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을...

한국, 다시 OECD 특별노동감시국 되나

전교조·민주노총 OECD에 긴급 재지정 요청

한국 정부가 6년여 만에 다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별노동감시국으로 될 상황에 놓였다.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 해직자를 노조...

밀양에서 술 취한 경찰이 주민 연행 의혹

주민과 실랑이 벌이다 경찰차에 강제로 태워 이송

밀양에서 술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찰이 주민을 강제 연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임 경위는 고 씨를 경찰차에 태우면서 연행 이유와 미란다 원칙을...

전국으로 확대되는 ‘물 민영화’ 공포...법적 분쟁까지

21개 지자체 상수도 민간위탁...시민들은 요금 폭탄, 지자체는 빚떠안아

한국정부의 ‘물 기업 육성’ 정책이 민간기업 참여를 포함한 ‘물 민영화’의 방향으로 치닫고 있다. 지자체 재정 절감을 목표로 추진된 상수도 민간...

박근혜 정부의 공안탄압, 대응은 어떻게?

민중운동단체, 박근혜 정부의 공안탄압 대응방향 토론회 개최

갈수록 악화하는 박근혜 정부의 공안탄압에 맞서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경제, 사회적 민주주의’로 돌파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심사에서 꼴찌...“청와대 낙하산”[2]

김석기 자기소개서에 “용산사고 본질은 불법 폭력, 진압작전 정당”

용산참사 진압작전의 책임자였던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한국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및 면접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고도 공항공사 사장으로...

“밀양 인권을 묻어버린 인권위를 규탄한다!”

인권위, 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의 긴급구제 신청 기각해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밀양 송전탑 건설현장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에 대해 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아래 밀양대책위)의 긴급구제 요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