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천주교 평신도 11,637명 선언

정부 응답 없으면 추가 서명운동, 기도회 계속될 것

“국정원 대선 불법 개입 진상, 특검으로 밝히고, 처벌하라.” 천주교 평신도 11,637명이 한 목소리로 외쳤다.‘국정원 대선 불법 개입 진상규...

폭염 물러가도 낙동강 '녹조라떼' 여전...환경련 "4대강 때문"

낙동강 달성보 인근 녹조 일어나, 환경청 "수돗물은 문제 없다"

폭염이 물러가고 기온이 떨어진 가을에 낙동강에 녹조현상이 일어나자 대구환경운동연합은 11일 성명을 내고 폭염이 녹조 현상의 원인이라는 환경부의 ...

당신에게 ‘이석기’는 무엇인가?[6]

[기고] '우리 안의' 국가보안법이 어디에 걸쳐있는가

국정원 발(發) ‘정치’가 세상을 흔들고 있다. 이석기 의원의 구속수사에 이어 새누리당은 이석기의 제명을 들고 나왔고, 법무부는 통합진보당 해산...

영화 ‘천안함’ 상영중단, ‘진상규명’ 나서나

영화 ‘말아톤’ 정윤철 감독, “정권이나 기관의 외압 있을 수도”

지난주 목요일 개봉한 ‘천안함 프로젝트’가 이틀 만에 메가박스로부터 상영중단 통보를 받으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상영 중인 영화가 ...

민주노총 성폭력 1639일, 진심어린 사과 받지 못했다

‘하늘을 덮다’ 북콘서트, “기억한다는 것은 지켜보고 있다는 것”

5년여 시간이 지났는데도 피해자 지지모임이 백서를 만든 것은 사건과 사건을 둘러싼 노동-진보진영의 태도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왜 그들은 ‘무상’이란 말에 기겁하는가?

[기고] 선별복지와 가족부양의무제의 계보학적 기원

이런 제도에 길든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 ‘거지’임을 인정하는 것이고 인간으로서 자립적으로 살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인간을 ‘거지화’하...

학생인권조례가 내란음모와 연관 있다?

충북 교총 “국정원은 학생인권조례안 초안 작성자 찾아야”...비난 거세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반대해왔던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 교총)가 이번에는 학생인권조례 제정 움직임이 내란음모 혐의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제기...

댐건설 수정한다던 국토부, 4개 댐 비밀리에 추진

심상정 “댐건설장기계획 논의 중단해야”

댐건설로 갈등이 빚어져 댐건설장기계획을 수정하겠다고 밝힌 국토교통부가 원주천댐·봉화댐·신흥댐·대덕댐 등 4개 댐을 비밀리에 추진 중인 사실이 알...

활동보조 노동시간 문제, 어떻게 풀까?

활동보조인 노동시간 제한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토론회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아래 활보노조)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돌봄지부는 7일 늦은 2시 노들장애인야학 교육실에서 '장애인 활동보조인...

문화예술활동가들 세상에 흔한 '집회시위' 한 날

공연팀에게도 소환장...경찰의 도넘은 집회시위 탄압 규탄

경찰의 도 넘은 집회시위 탄압에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집회시위에서 노래와 몸짓, 풍물, 영상으로 연대하는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8...

‘당연한 결혼식’의 ‘당연하지 않음’에 대하여

“성소수자, 다양한 생애 상상 못하고 기획조차 못 해”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차별 해소와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연구모임이 ‘당연한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7시 30분 인권중심 사람에서 ...

김조광수·김승환 동성결혼...“몰래한 사랑, 꽃처럼 피어나다”[2]

김조광수·김승환의 “당연한 결혼식, 어느 멋진날”...국내 공개 동성결혼 첫 테이프 끊어

꽃처럼 피어난 한 쌍의 부부, 김조광수와 김승환. 두 남자의 당연한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하객들로 식장은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