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18일’...멈춘 시간을 사는 사람들[1]

[대구지하철참사 10주기]① 유가족과 부상자들의 고통

대구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날의 참상을 어렴풋하게나마 기억한다. 대구 도심 번화가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참사에 친인척, 지인, 친구의 친구가 희생...

도시의 정체성을 묻다[2]

[최인기의 사진세상](23) 서울역에서 만난 노숙인들

노숙자(露宿者)로 불리는 사람들, 저마다의 사연을 가슴에 안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 그들을 노숙자로 부르든, 노숙인으로 부르든 아니면 홈리스로 ...

마포에 나타난 퀴어 애즈 포크, 마포 레인보우 주민연대

[인터뷰] 마포구청 성소수자 플래카드 철거 항의 마레연 회원 ‘오김’

드라마 퀴어 애즈 포크(Queer As Folk)에는 바빌론이라는 공간이 등장한다. 게이들의 공동체. 바빌론은 술 마시고 춤추는 어두운 클럽이지...

“인수위, 의료현장 몰라도 너무 모른다”

여당도 우려...4대 중증질환 공약 수정 비난 확산

인수위가 ‘4대 중증질환 100% 국가보장’ 공약에서 가장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3대 비급여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4대 중증질환 진료...

“싸우다 죽으면 그 자리에 묻히면 돼”

8년째 이어지는 밀양 송전탑 반대투쟁

경북 밀양 산골마을 단장면과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노구를 이끌고 고향을 지키는 싸움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전이 ...

쉽고 재밌는 2013년 IT 트렌드 분석

[연재] 2013년 IT 트렌드와 사회운동(1)

모바일화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다음엔 어떤 모바일 기기들이 우리 주머니 속으로 들어올까요? 아마도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의...

전력수급 기본계획 공청회 강행, 전력민영화 현실되나

단상점거 막으려 참석자들 가방검사까지...“공청회가 아니라 설명회였다”

지식경제부는 7일 오후, 한전본사에서 공청회를 열고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청회는 본래 지난 1일로 예정됐었지만 환경단체들...

고 김주영 활동가 장례식 참여한 사람들 무더기 소환[1]

“경찰, 진보 장애인운동 표적수사 시작해”

지난해 10월 30일 고 김주영 활동가 장례식에 참가했던 사람들에게 경찰이 무더기로 출석요구서를 발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박근혜 ‘4대 중증질환 100% 국가보장’의 진실

[인포그래픽뉴스] 건강보험(1)

박근혜, 4대 중증질환 100% 국가보장 공약..인수위가 4대 중증 환자 고비용 비급여 항목도 1개만 지원해..알맹이 없는 빈 껍데기 공약 될 ...

박근혜 ‘4대 중증질환 100% 보장’ 허와 실

[칼럼] 문제 많은 공약이지만 실현되는 것이 바람직

대상이 제한적이고, 다른 질환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고, 재원마련 대책이 부족하더라도 ‘4대 중증질환의 100% 국가부담’공약은 실현되는 것이 바...

대법, 집시법 사실상 경찰 허가제에 제동

미신고 집회라도 위험없으면 강제해산 불가...용산참사 범대위 등 무죄판결

신고하지 않은 집회라 할지라도 명백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이상 경찰의 해산명령에 따르지 않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