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고기 집단폐사, “불산 연관성 우려”

정부는 수만 마리 사체 수습만...환경단체 대책 촉구

경북 구미 낙동강 유역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 구미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24일 오전, 주민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낙동강 하류 구미대교 ...

국가인권위원회 비공개 관행에 대한 실망기

[인권오름] 알 권리, 정보공개 취지 무색...불투명한 운영

이러한 답변을 인권위로부터 받았다는 것이 과히 충격적이었다. 결국, 행정심판을 청구하였고 인권위의 정보비공개 결정은 위법·부당하다는 재결을 받아...

‘바보’들의 행진의 기록들

[인권오름] 생명평화대행진에 부치는 글

행진 당사자들에게는 고단하고 죽을 것 같았을 경험이었을 것이나 강요된 침묵을 함성으로 토해낸 행진의 역사가 비뚤어진 세상의 틀을 고치고 판을 엎...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 주민 상경 “이건희 나와라”

국회 태안 특위, 30일 이건희 회장 출석 요구

2007년 서해안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5년이 지났지만 피해보상과 책임자 규명 작업은 여전히 더디다. 사고 5주년을 앞둔 25일, 피해주...

“국가보안법을 어쩌실 건가요”

진보신당 청년학위, 각 대선캠프에 국보법 공개 질의

진보신당 청년학생위원회와 2012 청년학생 대선캠프는 25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력 대선후보들이 국가보안법에 대한 ...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정창권 교수 “옛날엔 장애인 차별의식 없고 능력으로 인재 찾아”

“예전엔 질병, 전염병, 낙마로 지체장애가 되거나 의학이 발달하지 않아 갑작스러운 열로 시각이 손상되어 시각장애인이 가장 많았다”라며 “그러나 ...

용산참사 구속자 2명, 형기 3개월 남기고 가석방

구속자 6명은 아직 옥중에... “사면 위해 계속 싸울 것”

2009년 용산참사 당시 구속된 철거민 2명이 가석방된다. 이들은 오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각각 공주 교도소와 전주 교도소에서 출감한다...

MB정권, 휴대폰 등 통신기록 9천만 건 봤다[2]

[2012국감] 강동원 의원 “기지국 수사 제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

지난 2008년 이후 4년간 검찰, 경찰, 국정원, 군수사기관 등이 국민의 통신기록을 확인한 것만 무려 9천416만 건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급탈락 자살 할머니 사위, 고소득 아니었다

빚으로 임금 압류... “복지부, 알면서도 553만원 발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한 뒤 지난 8월 7일 거제시청 화단에서 제초제를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아무개 할머니의 사위 소득이 보건복지부(아래...

정부 “물고기 떼죽음과 4대강 관련 없다” 모르쇠

환경단체 “4대강 사업 이후 가장 큰 환경재앙”

금강 백제보 인근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 사태에 정부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환경부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해명 자료를 통해 “4대강 ...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서울시 교육감 출마선언

“곽 전 교육감 혁신정책 계승”...11월 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수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이 우...

금강에서 물고기 5만마리 떼죽음

4대강 사업으로 조류발생 원인추정...환경부 축소은폐 의혹도

금강 백제보 일대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7일부터 금강 일대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 20Km 이상 광범위한...

호주 ‘두 개의 문’ 상영 추진 목사, 강수산나 협박했을까?

정부 “호주경찰이 협박사안으로 판단” VS 교민 “평소 알던 A영사에 영화표 팔러 간 것”

19일 <참세상>의 보도 후 외교통상부와 법무부가 일제히 보도 해명자료를 냈다. 그러나 강수산나 영사의 호주연방경찰(AFP)에 대한 ...

삼척 원전 유치, 31일 주민소환투표로 판가름

삼척시, 공무원 동원 투표 방해 의혹도

삼척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오는 31일 치러진다. 김대수 삼척시장의 신규원자력 발전소 유치 결정에 대한 삼척주민들의 반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