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모녀 사건에 시민사회단체 “턱없이 낮은 복지 선정 기준, 현실에 맞게 바꿔야”
우편함에 쌓인 각종 체납 고지서, “살기 어렵다” 유서 남기고 자살
증평 모녀 사건이 알려지자 빈곤사회연대는 8일 성명을 내고선 2014년 박근혜 정부가 ‘송파 세 모녀 법’이라는 이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대...
증평 모녀 사건이 알려지자 빈곤사회연대는 8일 성명을 내고선 2014년 박근혜 정부가 ‘송파 세 모녀 법’이라는 이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대...
차별과 혐오의 극복을 통해, 성평등을 통해, 민주주의로 조금씩 다가가고자 우리 사회는 움직이고 있다. 종교 재단이 혐오를 포교하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 모두 적극적 혹은 소극적 방관자였다. 지난번 페미퍼레이드 때 미섭 활동가가 ‘우린 아무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끌어내릴 수도 없는 위치에서 ...
백래시는 언제나 가해자와 기득권 집단에 그럴 듯한 논리를 제공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유리한 사법체계를 전적으로 활용하고, 권력을 이용해 은폐를...
결국 충남인권조례가 폐지됐다. 시민사회는 이에 대해 “정치 권력의 반인권적 폭거”라며 폐지안 가결을 주도한 자유한국당(아래 한국당)을 강하게 비...
A는 지난 2015년 말, 자신이 속한 단체에 성추행 사건을 제소했다. 가해자는 단체 자원활동가였다. A말고도 두 명의 피해자가 더 있었다. 단...
알뜨르는 제주 말로 "아래에 있는 넓은 벌판=알(아래)+뜨르(넓은 벌판)"이라는 뜻이다. 알뜨르비행장 터는 원래 모슬포 인근 주민들이 농사 짓던...
위 내용은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18분 동안의 이어 말하기’에 나온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
나는 아무말을 떠들고 그걸 들은 당신은 내게 욕을 한 바가지씩 던져야 하고, 난 발끈해서 또 아무말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그 상호작용이 쌓이...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앞둔 3월 18일, 국내 이주민, 난민들과 인권단체가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종차별과 혐오가 국...
여성, 시민, 노동단체가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을 발족하고 성차별,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전 사회적 힘을 모으기로 했다. 337개 단체로...
“미안 아메리카, 난 너의 병사가 되지 않을 거야.” 지난 1월 내한공연을 가진 랩 스타 조이 배드애즈가 2017년 발표한 곡 ‘랜드 오브 더 ...
우리는 성고문이 일어난 취조실이 있던 4층으로 올라갔다. 지금은 정보과가 사용하는 사무실이라 안까지는 못 들어갔고 복도에서 취조실을 보았다. 검...
내가 원하는 것은 서로의 만족을 위한 정중함이므로 나는 나의 욕구를 돌볼 권리와 의무가 있다.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삽입섹스(?)를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