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탈핵 원년으로

(7)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2017 새 민주공화국 제안’

탈핵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2017년을 탈핵 원년으로 선포해 시대를 역행하는 원전 확대 정책을 즉각 중단시키고, 에너...

복지정책을 넘어 인권보장으로

(5)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2017 새 민주공화국 제안’

미래 사회에 대한 불안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저출산 고령사회의 여파는 부문별 위기를 넘어 사회 전체 시스템의 위기로 확대되고 있다. 인구의 고...

‘게이가 군인인 죄’에 대하여

[워커스] 레인보우

국민으로서 차출되지만, 국민의 자격은 의심받는 동성애자 군인을 색출하고, 동성 간 합의된 성관계조차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은 마치 ‘편견의 종합세...

군 유류차량 사드 부지 진입 시도…주민, 종교인이 막아

주민들, 군 응급차량, 부식차량 진입 허용했으나 군 거절

성주 소성리 주민, 종교인들이 사드 부지로 들어오는 유류차량을 막아냈다. 군은 23일 오전 11시경 성주 소성리에 위치한 사드 부지로 유류차량 ...

광화문 광장에 모셔진 이름없이 죽어간 309명의 영정

420공투단, 15일 “대구시립희망원 사망자 추모 주간” 선포

세월호 3주기를 하루 앞둔 4월 15일, 광화문 광장을 찾은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 광경이 있었다. 광화문역에서 광장을 향해 난 길을 따라...

세월호 3주기, 노란리본과 촛불 만나다

22차 범국민행동의 날 “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선체조사” 요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린 22차 범국민행동 대회는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고 안전 사회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낙태의 죄책감은 국가가 느끼라”

[연속기고] 투표는 되는데 낙태는 ‘외 않되’?

생명권이라는 것은 단순히 태어날 권리만이 아니라 태어나서 살아가는 조건까지 보장받을 권리여야 한다. 낙태죄를 태아의 생명권 대 여성의 선택권 문...

낙태 선택할 수 있어야 삶도 선택할 수 있다[1]

[연속기고] 투표는 되는데 낙태는 ‘외 않되’?

우리는 스스로 임신을 중단한 여성을 ‘낙태죄’로 처벌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후보를 원한다. 낙태를 선택할 수 있어야 삶을 선택할 수 있다. 여성...

투표는 되는데 낙태는 ‘외 않되’?[2]

[연속기고] 우리 사회가 만드는 임신의 공포

왜 항상 피임 없는 성관계의 모든 피해와 그에 따른 2차 피해 등은 여성이 겪어야 할까? 여성 한 사람만을 손가락질 하며 탓할까? 임신의 책임을...

시어머니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4]

[워커스] 코르셋 벗기

이번 설에는 시댁에 가지 않았다. 몇 달째 시어머니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 이래도 되나 싶어 혼란스럽고 잠 못 이루며 고민했다. 그러다 달...

‘청년 문제’ 같은 건 없다

[워커스] 아무말 큰잔치

선거철만 되면 ‘젊은 피’를 운운하며 떡고물 던져주듯 젊은 이들의 표를 구걸하거나 강탈하는 정치권의 속내, 88만원이니 청년의 대변자니 하는 세...

내가 생산하는 노동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워커스] 초록은 적색

벌써 오래전부터 ‘적녹연대’라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초록과 적색은 ‘연대’가 아니라 동일한 조건과 환경에 처해 있다. ‘내가 생...

‘진짜 여성’ 논쟁

[워커스] 레인보우

한국은 ‘여성 대통령 쇄신론’을 내세우고 당선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떠들썩했다. 같은 시간 인터넷 무대에선 나이지리아 흑인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