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물막이 10년, 조류 86% 사라져...생태재앙 수준”

새만금 물막이 10년 평가 토론회, "새만금에서 사리진 새들, 세계에서 자취 감춰"

“새만금에서 14년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보니 새만금이 어떻게 파괴되고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피폐해졌는지 알 수 있었다.” 새만...

16차 촛불…싸우는 노동자, 성소수자 마이크 잡다[5]

‘노조할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 탄핵만큼 중요한 ‘우리’의 문제 외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광화문 광장엔 70만 명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노조파괴 유시영 유성기업 대표 이사 등이 구속되...

인간 존재 선언, 2017 한국판 ‘나, 다니엘 블레이크’

사회보장위원회 건물 외벽 붉은 글씨 ‘나 박경석, 개가 아니라 인간이다’

‘나 박경석, 개가 아니라 인간이다.’ 빨간색 스프레이를 손에 쥐고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이 말했다. 사회보장위원회 앞...

“이재용 구속하라” 시위...법원 앞 철야농성도 열린다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저녁 7시 철야집회와 필리버스터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다시 법원에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하라는 시위가 벌어졌다. 저녁에는 이재용 구속 촉구를 위한 철야...

촛불권리선언 위한 시민대토론회 열린다

“2017 대한민국, 꽃길을 부탁해”...김제동 씨 사회로 18일 장충체육관에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18일 2017명의 시민들과 함께 촛불권리선언을 위한 시민대토론 “2017 대한민국, 꽃길을 부탁해”을 개최한다. ...

‘송파 세 모녀’ 3년 지났지만… 빈곤 문제는 악화됐다

국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피해당사자 증언대회’ 열려

임대아파트에 사는 ㄱ 씨는 결혼한 자녀 소득에 따라 기초생활수급비가 오르락내리락한다. 2017년 기초생활수급비 1인 가구 급여는 49만 원가량....

성소수자 관련 내용 쏙 뺀 성교육 표준안, ‘폐지가 답!’

무지개행동, “다양성과 포괄성이 성교육의 핵심가치여야 한다”며 교육부 비판

교육부가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성소수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성소수자단체 등 시민단체들이 포괄적 성교육의 필요성을...

14차 촛불집회 헌재 압박하며 “2월엔 탄핵하라”[3]

재벌구속, 사드 철회, 황교안 대행 사퇴 등 다양한 주장 나와

박근혜 대통령 측의 탄핵 반격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14차 촛불집회에선 2월 중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셌다. 촛불 시민들은 3월 중 이정...

5개월간 밀린 월세 못 내 자살… ‘송파 세모녀법’의 실패 보여줘

빈곤사회연대, ‘송파 세모녀법’이라 부른 정부의 기초법 개정안, 실패 인정해야

빈곤사회연대는 이러한 현실을 언급하며 “박근혜 복지는 실패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정작 기초생활수급 노인에게는 기초연금도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