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서 나온 일침 “여성혐오, 약자 비하는 그만”[1]

[촛불현장] ‘연대하러 나왔다면 정의로운 언어를 쓰자’

10일 서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돋보였던 것은 ‘정의로운 언어를 쓰자’는 제안들이었다.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여김 없이 촛...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 고발돼

노동법 개악과 800억, 정부와 재벌의 거래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10일 오전 11시 반 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관을 뇌물죄로 고발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부가 노동 개악,...

청년희망재단은 차은택 ‘문화융성’의 ‘인력양성소’?

[청년희망재단](3)차은택 라인 기관들 총동원, 문화융성-청년희망재단 연계 사업

청년희망재단의 ‘일자리, 창업능력 개발사업’은 문체부-문화융성위원회의 사업을 토대로 하고 있다. 청년희망재단이 문화융성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

영하의 날씨에도 계속된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1]

[촛불 현장] 핫팩으로 무장하고 촛불집회 참석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9일째를 맞는 촛불집회엔 5백여...

박근혜의 재벌 회장 독대, ‘청년희망재단’ 모금용?

[청년희망재단](2) 박근혜 재벌총수 독대->청년희망재단 881억 모금->노동개악

일주일 차이로 두 개의 재단이 나란히 설립됐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9월부터 청년희망재단 기금 모금의 군불을 지폈고, 재벌 총수들의 기부금 출...

청년희망재단, 비선 핵심 차은택 사업 ‘행동대원’이었나

[청년희망재단](1) 박근혜-차은택-청년희망재단, ‘문화융성’ 사업 공조

공익재단 ‘청년희망재단’이 차은택 감독이 추진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정책을 핵심적으로 실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청년희망재단은 재벌 회장 등의...

우의 입고, 촛불 들고…“박근혜 퇴진”

[촛불 현장] 비바람이 불어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차가운 비바람이 부는 입동에도 박근혜 퇴진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수백 명의 시민은 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우의를 입은 ...

800억, ‘기부금’이 아니라 ‘수고비’였다

[워커스 25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재벌은 뒤로 숨었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적게는 수십억 원, 많게는 수백억 원을 지원한 기업은 과연 어쩔 수 없이 강제모금에 동참한 것일까. 주판알을 굴리지 않고 권...

주도할 것인가, 끌려갈 것인가…12일 민중총궐기가 분수령

[워커스 25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술 정국을 끝내라

박근혜 퇴진을 내건 거리 집회의 규모는 이미 예상을 뛰어넘었다. 지난달 29일 열린 첫 번째 박근혜 퇴진, 하야 촛불집회에는 연인원 5만 명의 ...

시위, 항쟁, 혁명

[25호 천연덕] 우리는 지금, 항쟁이냐 혁명이냐의 기로에 서 있다

2008년 촛불시위가 한창일 때였다. 명박산성이라 불린 경찰 차벽에 누군가 걸어놓은 밧줄을 열심히 끌고, 차벽을 넘기 위해 스티로폼 박스를 층층...

전국 30만이 거리에 나선 ‘촛불 항쟁’

[3신] 도올, “우리는 혁명을 해야 한다”...12일은 최후통첩

“우리는 혁명을 해야 한다. 우리의 삶과 제도, 의식, 모든 것을 혁명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러분에게 무릎 꿇을 수 있도록 행진을 멈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