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방문 앞둔 성주 13번째 사드 철회 촛불집회

새누리당 장례식 퍼포먼스 예정

뉴스민에 따르면 26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정부 관계자 방문을 하루 앞둔 성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새누리당 장례식을 치르겠다”며 나섰다.

롤즈의 ‘정의론’[1]

워커스 특강

샌델은 자유주의적 관점을 기본으로 하는 존 롤즈(John Rawls)의 사상에 대해 선택의 자유를 확보하는 것만으로는 사회 정의를 만들 수 없다...

누구를 위해 최저임금은 올랐나

최저임금위원회 회의 구조의 폐쇄성

길고 오래 걸렸던 최저임금 심의가 지난 16일 마무리됐다. 심의 기간은 108일로 최근 10년 이내 열린 심의 중 가장 길었다.

“내 딸이 나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중증장애인 정수연 씨의 ‘자립생활 체험’

수연 씨를 처음 만난 곳은 노들장애인야학이었다. 열아홉 살인지 서른아홉 살인지 전혀 가늠할 수 없는 얼굴로 침대형 휠체어에 늘어지듯 누워 있었다...

사드 반대 성주 주민 2500명 상경 대규모 집회

“정부 외면하면 언제든지 투쟁 기조 바꿀 것”

성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THAAD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 주민 2500여 명이 21일 서울에 집단 상경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했다....

어떤 ‘을’들의 우정 - 우장창창과 노들야학[1]

우장창창이 ‘장애우’를 이용해 먹는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장애우’가 자신의 문제와 관련 없(어 보이)는 일에 나서는 것은 누군가의 언론플레이에 이용당하는 것이라는 생각, 즉 ‘장애우’는 이런 사안에 ...

제국의 위안부 논란, 화낼 만한 일에는 화내야 한다[1]

[기고] ‘제국의 위안부 논란, 모두 화가 나 있다’의 반론

참세상의 <제국의 위안부 논란, 모두 화가 나 있다>를 보고 정말로 참담한 심정이었다. 해당 기사가 전체적으로 전혀 진보적이지도 민중...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도 “도로 장애등급제”

의학적 장애판정도구, 중·경증 유지, 서비스 예산 확보 거의 없어

보건복지부가 장애등급제 개편을 위해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2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그러나 이 또한 장애등급제의 문제점을 그대로 둔 채 외형만...

사드 배치와 중국발 경제 보복론의 허와 실[1]

19호 걍제로 보는 세상

지금처럼 중국을 수출 시장만으로 보는 얄팍한 틀에서 친미냐 친중이냐라는 어리석은 선택지만을 강요받게 될 것이고, 중국 대북 지렛대론과 중국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