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1일 오후7시, 시청 앞에서![3]

범국본, "31일 7시 이후 모든 협상은 무효" 주장

“한미FTA협상은 정부가 정했던 31일 오전 7시로 결렬된 것이다” 범국본은 31일 11시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후 ...

"한미FTA 협상 48시간 연장”[2]

2일 새벽 1시까지. 국민담화 발표 등 모든 일정 순연

협상이 48시간 연장됐다. 4월 2일(한국시간) 이라 해도, 미국 법규에 따른 협상 시한이고, ‘先타결-後조문작업’ 방식으로 벌어 놓으려 했던 ...

'타결 선언 후 조문화 작업'은 완전 꼼수

정부 고위관계자 발언 인용.. 타결은 기정 사실화

서준섭 연구원은 “협상 타결 선언 전에 조문작업을 마쳐야 하고, 그 내용을 타결 선언 후에 의회에 통보하는 게 상식적인 순서”라고 강조하며 “미...

[00:30] 새로운 투쟁 결의..빗줄기 속 해산

촛불집회 후, 차량 사이 질주 경복궁역 까지 진출

범국본은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계속된 투쟁을 결의하며, 이날 청와대 진출 기도, 연좌 집회를 마무리 했다.

"협상 중단을 선언해 달라"

범국본, 대통령 향한 마지막 호소.. 울분의 현장

이날 청와대 입구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을 향한 울분이 쏟아져 나왔다. 타결 선언시 대통령 퇴진 투쟁에 나서겠다는 선언을 비롯해...

FTA 논란 속 ‘출총제 완화법’ 국회 법사위 통과

출총제 대폭 완화, 적용대상 6조 원에서 10조 원 이상으로

출총제와 지주회사제도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법안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때문에 국회는 ‘한미FTA 졸속 협상 중단’ 논란 와중에 재벌들의 독점 지...

민변, "ISD수용은 헌법을 파괴하는 것"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제소 대상 될 수 있어"

민변은 "헌법상의 사법주권을 침해하고, 국민들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조치"라며, "투자자-국가 제소권은 사실상 헌법을 개정하는 것이므로 개...

“한덕수, 인사청문회 아닌 재판정에 서야”[1]

보건의료단체, “약가 폭등 ‘밀실협정’ 장본인 총리자격 없어”

수많은 환자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장본인”이라며 “한덕수 씨는 총리지명 인사청문회장에 서기에 앞서 그의 책임 하에 이루어진 반국민적인 제도 도입 ...

정부, 거짓말을 멈추라..'약가 폭등 불가피' 주장[1]

보건의료단체연합, "협상 중단만이 유일한 선택"

정부의 해명 자료는 거짓말과 은폐로 가득 차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지어 지난해 12월에 나온 연구 보고서 조차 은폐했던 것으로 알려져 비판...

금융 받고 시청각미디어 내주는...

시청각미디어공대위 “한미FTA 협상은 자체가 무효” 주장

시청각미디어 공대위는 “시청각미디어 분야가 정부의 총체적 협상 실패를 가리고, 묻지마 체결을 위한 막판 퍼주기 카드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한미FTA 이미 끝난 협상, 반대 기자회견 줄이어[4]

양 정상 '유연한 협상' 확인.. 장관급 회담 탄력 받을 듯

한미FTA협상이 어떻게 될까. 양국은 늦어도 30일 밤에는 협상 타결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토-평화조항 개정강화, 진보적 개헌의 최소의제

[특별기획 : 개헌,반신자유주의 정치논쟁으로](6) - 영토-평화조항

대통령은 오히려 보수 세력이 기꺼이 수락할 수 있는 의제, 거대정당의 권력욕망에 불을 지필 수 있는 개헌의제를 선택했다. 그렇다면 이제 진보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