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처리 기대 학교비정규직 관련법 6월 국회 통과 무산 위기

교과부 종합대책 없이 법안소위 참가...여당, 9월 통과 요구도 안 받아

학교비정규직의 정부 직접고용, 근속연한 인정 보수체계 마련 등 처우개선을 위한 법안(교육공무직 채용 및 처우에 관한 법률안) 처리가 6월 국회에...

진보신당, 사회주의 강령만 통과...새 당명 안 모두 부결[7]

재창당 미완성...특별의결정족수 2/3에서 2표 부족

진보신당이 23일 재창당 당대회를 개최해 사회주의 노선을 분명히 하는 당강령을 통과시켰지만 재창당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당명 개정엔 실패했다.

야권, 국정원 대선개입 장외투쟁 점화[1]

우상호, “민주당 장외투쟁 시작해야”...정의당, 장외집회 개최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 쟁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 관련 발언을 통해 북풍바람을 일으키면서 야권이 장외투쟁을 점...

쌍용차 문제 손 놓은 국회 환경노동위

주영순 의원, 환노위 소위 구성도 반대...노동부 장관도 무관심

6월 임시국회 개회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쌍용차 문제 관련 합의사항이 해당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에서 전혀 다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임금, 20년 동안 사회적합의 안하고 뭐했나”

환노위, 야당 통상임금 집중 추궁...정부.여당, “임금체계 개편까지 같이”

야당 의원들은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선 노사정합의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고, 대법 판결 취지를 근로기준법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야당 의원들은 또...

노회찬, “정의당, 3세력 완전히 하나 됐다”[4]

“10월 재보궐, 지방선거 야권연대 추진...안철수 개혁 큰 기대 없어”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지난 16일 혁신당대회 대국민 반성문과 단일지도체제 결정이 진보정의당을 구성하는 3대 세력이 이제는 한 지붕 한 가...

밀양 송전탑 협의체, 한전 무성의 답변·자료제출 논란

“기존 송전선로 용량증대 막기 위해 시뮬레이션 결과 왜곡”

지난 5일 국회에서 합의된 밀양 765kV 송전탑 전문가협의체가 한국전력의 무성의한 자료제출과 시뮬레이션 결과 조작 등의 의혹으로 공정성 논란이...

심상정,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정치개혁연대’ 제안[2]

원내대표직 첫 일성...여야·안철수 포함 정치개혁 연대로 정치개혁 드라이브

심상정 진보정의당 신임 원내대표가 ‘결선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치개혁 연대’ 구성을 여야 정치권에 제안했다.

진보정의당, 진보정치 혁신 반성문 담긴 7대 약속 채택[6]

혁신 당대회, 비핵화·북한인권·민주노총 관계·일자리 노사정 협약 담아
단일지도 체제 변경...당명 사회민주당, 정의당, 민들레당 압축

진보정의당이 16일 혁신당대회를 열고, 진보정치 혁신 7대 대국민 약속을 채택했다. 대국민 약속은 사실상 통합진보당 비례 경선 부정 논란에서 드...

심상정, “안철수와 당차원 연대 단계는 아니다”[4]

양당 기득체제 넘는 새로운 세력 진입 강조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이 최근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30여분 정도 티타임 만남이 이뤄진 것을 두고 “언론에 회동했다, 또는 협력을 하기로 했다는...

진주의료원 환자, 인권위 긴급구제 기각 직후 11명 사망

장하나, “인권위, 살인 방조...청와대 추천 한태식 인권위원이 기각 종용”

지난 3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진주의료원 환자와 가족들이 강제 전원과 퇴원을 막아달라며 낸 인권침해 긴급구제 요청을 기각한 직후 11명이 ...

심상정 이어 노회찬도 민주노총 중심성 반성[3]

“진보, 종북 논란과도 단호히 선 그어야”

지난 11일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어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도 민주노총 중심의 대기업 정규직 위주 노동중심...

심상정, 의원정수 50명 늘리는 정당명부비례대표제 준비[3]

“특정 선거제도 도입, 사회 갈등과 균열이 작동한 결과”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제도개혁 논의가 국가권력 구조와 미래를 위한 국가시스템 수준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와 주목된다.

심상정, 새정치·안보 강조하며 안철수와 연대 언급[4]

11일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 “협소한 노동정치 틀 넘겠다”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이 사실상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큰 차이가 없는 노선을 제시해 이후 진보정치까지 포함된 야권 재편 가능성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