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긴축안 의회 통과...연정 불투명

의회 앞 10만 명 시위, “전복의 시간이다”

시민주의의 PASOK에서 6표, 사마라스의 신민주당에서도 1표가 이탈했다. 이들은 바로 출당조치됐고 연정에 참여했던 민주좌파당(DL) 이탈에 정...

오바마의 초라한 승리...12년새 최악의 투표율

미국 유권자, 신자유주의 정책에 등 돌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유권자들에게 완전히 외면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는 30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206명을 얻은 롬니...

영국노총 남성주의 종말

준비된 노동운동가 오그래디 첫 여성 사무총장

남성 중심의 영국 노동운동이 종말을 고했다. 1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노총(TUC)이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을 배출했다. 프란세스 오그래디...

오바마는 왜 대선에서 이길 수밖에 없나

오하이오 격전지 승리로 당선 유력...선거인단 최소 284명 확보

6일(현지 시간) 미국 MSNBC에 따르면 선거가 오후 2시 30분 경(한국 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284표, 롬니는 203표로 크게 앞서며 재...

그리스 긴축 표결 앞두고 48시간 총파업

7일 임시회의 연정 붕괴 위협...시리자 조기 총선 요구

그리스 노동자들이 사마라스 정부의 긴축안에 대한 의회 표결을 앞두고 6일 48시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그리스 정부는 5일 최종 긴축 계획을 발표...

미국 대선에 6조3천억원 쓰여

지지후보 승리하면 기부 기업도 주가 상승

롬니의 주요 후원자은 금융, 석유, 의료보험, 농업계 기업과 부유층이고, 오바마의 주요 후원자는 금융, 헐리우드, 부동산계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

금융과 샌디가 휩쓴 뉴욕, 민중의 상상력으로 재건설

오큐파이 샌디, 은행 갈아타기·민중구제금융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샌디로 재난을 입은 뉴욕을 오큐파이 운동이 다시 건설하자며 ‘오큐파이 샌디’ 활동에 나서 주목된다. 미국 대선 한편에서 뉴욕 오큐파이 활동가들은...

바레인정부 ‘집회시위 금지’, 반정부 시위 고조시켜

시위대, 민주정부 구성, 일자리, 경찰폭력 종식 요구

최근 바레인 정부의 모든 집회와 시위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2일 수도 마나마 등에서 반정부 시위가 다시 일어나 경찰과 시위대 사이에 격렬한 충...

오바마 1.9% 앞선 오하이오 대선 최대변수

양 후보 유세, 광고, 자원봉사 등 모든 화력 집중

일주일(11월6일) 앞으로 다가 온 미국 대선을 앞두고 최대 접전지역 오하이오 주의 지지율이 1%대로 좁혀진 가운데 경합 주를 차지하기 위한 민...

우크라이나 총선 금권선거 후폭풍

여당 승리했지만 야당 대표 옥중 단식 시작

현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2004년 민주시민혁명(오렌지 혁명)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인 티모센코 전 총리를 직권남용 혐의로 투옥하면서 양측의 ...

카다피 사후 1년 만에 리비아 내각 구성

자유주의자와 무슬림형제단 주도... 시위대 의회 진입에 표결 무산되기도

반군 출신 시민 등이 이날 내각 구성을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내각 구성안에 카다피와 관계된 인물이 포함됐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시위에...

무상교육 투쟁 벌였던 칠레 지역선거, 보수정부 패배

내년 대선·총선 좌파 복귀 예고...아옌데 손녀도 구청장 당선

점거한 학생들을 해산하기 위해 경찰을 투입했던 시장들은 대부분 패배했다. 기예르모 텔리에르(Guillermo Teillier) 공산당 의장은 2...

‘두 개의 문’ 시드니 상영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총영사관 앞 진실규명 촉구 시위 열려

호주 시드니 동포, 용산참사 유가족, ‘두 개의 문’ 제작진 등 30여 명은 28일 한국총영사관이 있는 호주 시드니 엘리자베스가 111번지에서 ...

국제채권단, 그리스 노동자 허리띠 더 조른다

해고보호 유연화, 최저임금 및 보상금 삭감안 요구

노동자에 대한 해고보호 유연화, 최저임금 및 보상금 삭감안이 포함됐고 일부 전문 직종에 대한 혜택도 폐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