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 부부젤라는 울렸나?

[참세상 국제통신] 2010년 월드컵 결산서

월드컵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위태로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쥔 스페인? 아프리카대륙 최초로 월드컵 경기를 유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유엔 안보리, 천안함 ‘북한 책임 없는’ 의장성명 합의

안보리 주요국 의장성명 초안 합의...9일 전체회의 열고 의장성명 채택

일본 시사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초안에는 공격(attack) 받았다는 점을 적시하면서 이를 비난(condemn)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북한...

남미 공동통화 ‘수크레’, 무역거래 첫 결제

차베스 “미국의 방해에도 수크레는 전진할 것”

남미의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는 6일, ‘남미 대륙을 위한 볼리바리안 대안(ALBA)’의 지역 공통 결제통화인 수크레(Sucre)에 의한 첫 무역...

긴축정책, 유럽노동자들 분노 폭발

[국제통신] 9월 29일, 유럽노동자총연맹을 중심으로 브뤼셀에 집결

수많은 해고와 직장폐쇄가 벌어졌다. 많은 기업이 줄어들었고 이 상태는 노동자들에 매우 지독했다. 이탈리아 전체에서 지불된 실업기금은 지난해에 비...

G20, 재정건전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 쫓아

11월 서울회의, 과도한 의제설정이 더 문제

이런! 재정지출 축소와 성장이라는 양립 불가능한 두 문제를 동시에 제기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 선언은 재정재건과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G20 캐나다의 일주일; 무자비한 경찰폭력의 기록[7]

[참세상 국제통신] “G20은 활동가들을 테러리스트로 취급했다”

나는 이 같은 일을 본 적이 없으며, 지난 며칠 간 지역사회 활동가들에 대한 캐나다에서 보여진 정치적 위협과 수사 방식에 소름이 돋을 정도다. ...

천안함 특위, 7쪽짜리 보고서 하나 받고 종료

“흡착물, 1번 존재 이유 등 과학적 근거 유지할 수 없는 상태”

27일로 시한이 종료되는 국회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25일 오전 야당 의원들만 참석해 마지막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한나라...

현재진행형 중인 제국적 국가

[새책] 제국은 어떻게 움직이는가?(제임스 페트라스 외 , 408쪽, 갈무리)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에 입각하여 일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의 투쟁을 전개하면 ‘제국’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약한 고리를 타격할 수 ...

쏟아지는 천안함 의혹, 의혹, 의혹

24일만 합조단 주장 반박하는 새로운 자료 3개나 공개 돼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를 놓고 24일 각종 의문들이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와 국회의원, 언론을 통해 쏟아져 나왔다. 가장 ...

위조방지협정, 국제적 반대 움직임 확산

공공정책과 기본권 침해 우려...전세계 700여단체 긴급 성명 채택

위조상품 및 저작권침해품 유통 문제의 해결을 명분으로 제안된 복수국가간 무역협정인 ‘위조방지무역협정(ACTA)'에서 실제로는 공공정책과 인권 저...

미국, 북한 ‘테러 지원국’ 재지정 보류

재지정 요건 채우지 못했고, 북한을 과도하게 자극시킬 필요 없다고 판단

오바마 미 행정부가 천안함 침몰 사건을 일으켰다고 지목된 북한에 대해 ‘테러 지원국’ 재지정을 보류하기로 했다.

위안화 환율체제 개혁에 대한 중국 내부의 시각

위안화 고정환율제가 세계경제위기 확산 막아...변동관리환율제 보완할것

달러화를 단일한 기준으로 하지 않고 참고화폐들을 일괄적으로 포함하는 변동환율정책을 실시하기 때문에 “환율의 상하 변동”상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

유럽 경제위기 대책, 계급적 윤곽 드러나

[국제통신] 공공예산 삭감, 임금삭감, 연금축소...은행세 등은 형식적 도입

경제위기를 이유로 논의됐던 유럽 각국 정부의 긴축대책과 노동시장 개혁조치의 윤곽이 드러났다. 공공부문 예산삭감과 노동시장 유연화. 지불대상은 노...

알루미늄 호일과 깨끗한 그물, 진품 어뢰 맞나?[1]

박선원 연구원, 어뢰 진품여부 본격 제기...기뢰폭발 가능성 사진도 공개

박 연구원은 어뢰추진체를 덮고 있던 알루미늄 호일의 존재를 두고도 강하게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 추진체를 건져 올리는 사진엔 ‘1번’이라는 글씨...

유학생 울리는 호주 '新이민법'

[호주통신] 영주권 자격 강화 ‘신 이민법’ 7월시행

국적과 인종이 달라도 한목소리로 개정된 이민법을 이미 호주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에게 소급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