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에게 미안합니다”[3]

[김병기의 호주통신] 시드니 동성애 축제

“고등학생때 게이 (Gay) 임을 자각했다. 동성애가 자유롭지 못한 인도 사회가 숨막히고 무서웠다. 호주로 오게된 이유중의 하나다. 나의 성 정...

"민주당이 받아들일만한 것만 지지해야한다 말인가"[1]

민주당 따라다니기는 실패했다, 대중운동만이 승리할 수 있다

좌파와 노동조합, 그리고 활동가들이 정부가 겁을 먹을 정도로, 전국 곳곳에서 단결해서 국가단일건강보험체계를 요구하는 운동을 펼쳤더라면 그 결과는...

사회주의를 노래한 저항가수 알리스터 휼레트[1]

2월 14일 휼레트의 추모 행사

“휼레트가 음악으로 남긴 위대한 유산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정의, 평등, 사랑, 존경이 넘치는 더 좋은 세상이 가능하다는 영감을 불러 일으킨 것이...

남북정상회담, 환영할 수 없는 이유[2]

[기고] 남북정상회담 연내 성사, MB의 노림수는?

MB의 남북정상회담 발언은 북미관계 진전이라는 변화된 상황 하에서, 이 변화 흐름에 남한정부가 주변(종속)변수 신세로 전락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

지금 북한에서는 무슨 일이…[3]

[칼럼] 북한의 경제위기가 한반도 정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경제난이 심화되고 내부 동요조짐이 커질 경우 2012년을 목표로 하는 강성대국 건설은 물 건너가고, 결국 안정적인 권력이양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

‘잘 사는 법’을 이해하기 위한 25가지 조건

[남미의고민] 볼리비아 외무장관 다비드 초께우안까

‘잘 사는 법’은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정부가 실현시키고자 하는 삶의 모델이다. 이 모델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길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사회주의는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 같다”

[남미의 고민] 마르따 아르네께르(Marta Harnecker)와의 대화(3)

21세기 사회주의의 근본적인 차이는 대중이 정치의 주역으로 등장했다는 거다. 사회주의는 오로지 대다수의 민중이 사회 건설의 주역이 될 때만 가능...

“권력의 분산은 국가의 힘을 약화시키지 않는다”

[남미의 고민] 마르따 아르네께르(Marta Harneker)와의 대화 (2)

신자유주의에 의해 강제되는 지방 분권은 국가 권력을 약화시킬 목적을 갖고 있다. 그러나 권력 분산에 대한 사회주의적 구상은 국가의 근본인 공동체...

좌파의 새로운 문화가 필요하다[3]

[남미의 고민] 마르따 아르네께르와의 만남

사회운동과 정당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사회운동을 포괄해야 한다. 정당-사회운동간을 잇는 하나의 거대한 전선체를 만들어야 한다....

아이티 재건, 누구를 위한 재건인가?

[기고] ‘아이티를 위한 마셜 플랜’

아이티 국민들은 도대체 어떤 원죄를 지었기에 이토록 고통스럽고 기구한 운명에 놓였냐고 말이다. 재난마저도 돈벌이와 침략의 기회로 삼는 이놈의 ...

아이티, 쿠바 그리고 헌법

쿠바 의료진은 아이티에 10년간 6천명이 체류했다

아이티 정부는 1998년 12월부터 6,094명에 이르는 쿠바의료진이 있다고 밝혔다. 진료 1천4백만명, 수술 22만5천명 이상, 출산 10만명...

아이티 사회적 재앙 극복을 위한 ‘필수 조건’[4]

[연재] 자연적 재해가 사회적 재앙으로

지난 1월 28일 ‘남미사회포럼’이 주관한 시드니 타운홀 광장 집회에서 주장된 ‘아이티 부채 완전 탕감’, ‘아리스티드 즉각 복귀’, ‘미국 점...

베네수엘라, 아이티에 필요한 모든 연료 제공한다[4]

아이티에 필요한 것은 군대가 아닌 의료진과 식료품

아이티 민중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오바마 대통령, 아이티 민중에게 필요한 것은 식량과 물 그리고 약품이다.

푼돈 주지말고 외채나 탕감하라[2]

[번역] 아이티: 원조금으로 부당한 외채를 갚아라?

아이티 재건은 아이티의 민중 조직들이 주도해야 하며, 프랑스와 미국 등 아이티를 착취해온 선진국들은 아이티에 배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