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에 뿔난 호주 외국 학생들
[연재] 황폐한 교육 '비즈니스'에 경종 울린 시위
특히 유학생들의 불만 1순위인 “차별적인 대중 교통 요금 제도”는 호주 사회의 부끄러운 모습이고 시급히 폐지되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유학생들의 불만 1순위인 “차별적인 대중 교통 요금 제도”는 호주 사회의 부끄러운 모습이고 시급히 폐지되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라크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나토는 ‘제 3의 베트남’이라고 불리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렁에 빠졌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
특히 쿠바의 지지는 ‘타밀 해방 호랑이들’의 분리 독립 투쟁을 지지해온 호주 좌파 진영 내에 ‘사회주의 쿠바’의 정체성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헤브론에서 느낀 것은 인간의 공존은 단지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공장에서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고, 가정...
배가 심하게 흔들리고 조금 가라앉았다고 그 때마다 사람들을 바다에 빠뜨려 무게를 줄이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끊임없이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을 ...
팔레스타인에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꽤 인기가 좋습니다. 언뜻 들으면 이해가 잘 안 될 수도 있는 말입니다. 체게바라가 그려진 옷을 입고 체게...
하루는 마흐무드 집에서 놀았습니다. 마흐무드가 우리보고 언제 떠날 거냐고 묻습니다. 원래는 이 마을에서 지내면서 촬영도 하고 그러려고 했는데, ...
오랜만에 다시 팔레스타인에 왔습니다. 팔레스타인을 다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체로 여기 사람들이 참 친절합니다. 길을 찾고 있는 것 같으면 ...
‘쿠바 혁명’ 50주년과 ‘쿠바영화협회’ 50주년을 축하하는 ‘시드니 쿠바 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영화 애호가들의 관심을 듬뿍받았다.
‘검은 금요일’은 1983년 7월 23일부터 6일동안 ‘신할라’(스리랑카 인구의 80%)인들의 ‘타밀’(인구의 16%) 학살 사건을 뜻한다. 3...
1990년대로 들어오면서 소련과 동구권 해체가 발생했다. 충격이자 호주 좌파 진영 운동의 변화가 요구되는 싯점이었다. 그런 국내외 사회 정치적 ...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온두라스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온두라스가 어디로 갈 것인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온두라스가 '제2...
제가 정말 두려운 것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하려 하지 않는 영혼을 버린 사람들입니다.
한국군의 해외파병은 일상사가 될 것이고, 해외에서 전사한 젊은 병사들의 시신이 영종도를 통해 들어오는 일이 또 일상사가 될 것이며, 한국인은 주...
이번 대북제재 유엔결의안 1874호는 2006년 수준(1718호)보다 더 강력한 수준이며 그조차 1991년 이래 1백만 명의 이라크인을 죽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