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이라도 평화 속에 머물길"

[기고] 9월 1일 평화의 날입니다

작년 연말에 시작된 쿠르드족 게릴라에 대한 군사작전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일 터키군과 게릴라의 사망 소식이 들려옵니다. 간혹 도시지...

태국, "두 악(惡)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 친재벌 정부가 살아남을 것인가

노동조합도 가세할 전망이다. 국영기업인 전기공사와 수도공사 노조도 하루파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미 기관사를 포함한 국영철도 노조원 255명은 ...

공포에 떠는 美 이민자 사회

한 사업장서 600여명의 이민자들 체포, 억류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알 수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뛰기 시작해서 어떤 사람들은 폭탄이 떨어진 줄 알았다. 그러고 나서는 이민...

미-폴란드 MD협정 체결...新냉전 본격화되나

러, "외교적 대응만 하진 않을 것"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20일 폴란드에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을 배치하는 협정을 체...

실타래처럼 얽힌 다르푸르의 상황[2]

[경계를넘어] 국제형사재판소, 수단 대통령을 기소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할 당시 다르푸르 문제의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여러 국제인권단체들을 비롯해 한국의 단체들까지도 다르푸르에 하...

무샤라프 퇴진, 美 대테러전략에 변화 있을까[1]

집권연정, 파키스탄 내 美 비밀작전 확산에도 침묵해

무샤라프는 서방세계와 거래가 가능했던 '대테러 전쟁'의 동맹이었다. 부시 대통령은 그를 "자유의 강력한 수호자"로 치켜 세웠다.

파라과이, "빈민의 아버지" 루고 대통령 취임

61년만의 정권교체...첫 국정운영 시험대는 "이질적 내각"

루고 대통령은 "우리는 부패로 악명높은 엘리트, 비밀주의 파라과이를 종식시키고 있다. 오늘 새로운 국가가 탄생했다. 민중으로부터 수탈하는 자들에...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이민자 운동으로"[1]

[인터뷰] 윤대중 민족학교 사무국장과 이은숙 NAKASEC 사무국장

아이들이 학교에서 입학을 거부당하면 학교에 항의전화를 하거나 변호사를 대동하고 가서 입학을 요청하는 활동도 한다. 그러나 '서류미비자가 어떻게 ...

한진重 필리핀 법인 노조 탄압 비난[1]

노조 설립하려 하자 "전출시켜 해고"

필리핀 건설연맹은 현재까지 14명의 노조 지도부들이 해고 통보를 받은 상황이며, 경비초소마다 지도부들의 사진을 붙여놓고 출입마저 봉쇄하고 있다고...

볼리비아, 모랄레스 신임투표 승리에도 혼란 계속

모랄레스, 자치권 일부 수용시사...야권 거부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사회주의운동(MAS)이 지난 10일 진행된 신임투표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정국 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볼리비아의 미래를 누가 결정할 것인가?[1]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신임투표 D-3

모랄레스 정부 집권이후 석유 및 천연가스에 대한 부분 국유화 정책 및 이익 분배, 토지 재분배 정책에 반발한 4개 주 야권 주지사들은 지난 5월...

美 메리다 법안 "멕시코 군사화 부추긴다"

'플랜 멕시코' 실패한 '플랜 콜롬비아' 전철 밟나

'메리다 법안'은 '플랜 멕시코'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실패한 '플랜 콜롬비아'의 재판이 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터키판 '프리메이슨' 실체 드러나[1]

[기고] 쿠르드족 언론인 "터키정부, 군부, 에르네게콘 다르지 않아"

터키 민족주의자들이 에르네게콘이라는 비밀조직을 결성한 뒤, 요인 암살과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는 것입니다. 이 조직은 정부와 군부의 고위 인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