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 속 '바이오 연료'는 도덕적인가?

남미, 식량이냐 에너지냐 논란 가열

미국은 브라질과 함께 ‘미주 에탄올 위원회’를 구성하고 남미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중심에 놓고 있는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 좌파 국가들을 견제 ...

한국 정부의 필리핀 남부철도 ODA, 누구를 위한 건가?

[인터뷰] 철거민들 개발에 집 뺏기고, 일자리도 잃어

온갖 희망 섞인 수사로 포장된 ‘개발’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에게는 ‘삶의 강탈’과 동일한 말이 되기도 한다. 특히 빈민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값싼 식량'의 종말...물가 폭등은 '폭동'으로[1]

서브프라임에 몰렸던 국제투기자본 '쌀과 밀'로 이동

빈곤국들에게 식량이 '값싼' 적은 결코 없었다. 그러나 최근 곡물가가 급등은 저개발국가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와하카 미디어 활동가 2명 매복공격으로 사망

국경없는 기자회, "남미 라디오 공동체 모두에 큰 외상적 충격"

사망한 두 여성 미디어 활동가들은 와하카주 서부 산 후한 코팔라 자치도시에서 ‘침묵을 깨는 목소리’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해 왔다.

美, 이라크 주둔군 무기한 작전권 추진

민간인 억류 등 주둔군 지위에 제한 없어

“보안등의 긴급한 이유로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이라크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민간인들을 억류할 수 있도록”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만 정치의 전환: 어디로 가는가?

[특별기고] 갈림길에 선 대만의 사회운동

천씽싱 교수는 국민당의 집권이후 약간의 개혁조치 조차 얻어내기 요원한 상황에서 사회운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콰도르 만타 '미군기지' 없어진다

개헌의회, 외국군 기지 불허 내용 통과시켜

만타 미 공군기지에는 약 270여 명의 미군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9년부터 에콰도르 정부와 10년 계약을 맺고 미군 측이...

미 힐 차관보, “인내심 닳아 없어지고 있다”

노동신문 "이명박 역도"...美, 남북 비난 공방에는 거리두기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강경발언이 오가는 가운데, 핵 불능화 시한을 3개월 넘긴 시점에서 힐 차관보의 방문이 새로운 국면으로 이어질 수 있을...

죽음의 거울로 오늘의 나를

[해방을향한인티파다](56) - 지금...용기...

내가 작은 약속이라도 일단 약속을 하면 지키라고 나에게 말하는 이유도 죽음의 단 한 순간을 위해서다. 그 한 순간에 망설이지 않고 자신을 과감하...

누가 쿠르드인들을 '분리주의'로 내모는가

[기고] 언론의 '분리주의' 라는 말이 가져올 위험

쿠르드족 게릴라인 쿠르드노동자당(PKK)과 이를 지지하는 주민을 분리주의자라고 칭하는 것도 문제의 본질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채 터키 정부의 주...

운하전문가들, 모르면서 아는 척? 알고도 모르는 척?[1]

[저머니라이브의 유럽확대경] '라인강의 기적'에 대한 오해

이차대전 이후의 독일의 경제기적과 라인강은 상관이 없다. 한국에서 '라인강의 기적'이라 부르는 그 시기를 기점으로 독일에선 도로교통과 철로교통이...

콜롬비아 FARC 공격 "미국이 공범 확신"

에콰도르 고위 군 관료, "만타 공군기지 활용했다"

지난 3월 1일 콜롬비아 군이 에콰도르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어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을 공격한 데 미국이 개입되었다는 구체적 의혹이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