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상한선 깼다”

남아공 공공부문 노동자 파업 “승리”로 끝내

찬반 투표에서 정부가 제시한 7.5% 임금 인상, 10% 주택 수당 인상, 30%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해고조치 철회 등에 대해서 조합원들은 찬...

"봐! 이 말라야 공산당 여자들은 대단해"[2]

[흐르는 강물처럼](5) 수리아(1951년, 태국 출생)

내 남편에게 게릴라로서의 삶은 달랐어요. 집안일을 할 필요도 없었던 그는 그래서 게릴라에서 어려움을 전혀 견디지 못했어요. 난 등에 30킬로그램...

퀘벡, 마르델 플라타를 이어

‘남미민중정상회의’ 파라과이에서 열려

퀘벡, 마르델 플라타를 이어 선주민, 노동자, 사회운동, NGO가 다시 파라과이 아순시옹에서 만났다. ‘남미민중정상회의’를 위해서다.

“룰라는 좌파의 비극”

MST, '약속했던 개혁 실패'비난

룰라와 브라질 무토지농민운동(MST)은 이미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5차 전국대회에 룰라 브라질 ...

총리 사퇴해도 여전히 '부시의 푸들'

블레어, 이번에는 '팔레스타인'

이라크 전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영국 블레어 총리가 이번에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수요일 유럽연...

“다음 단계는 당 창립총회로”[1]

베네수엘라 통합사회당 570만 당원 확보

3월 말 2400여명의 당 발기인으로 출발한 베네수엘라 통합사회당은 전국적으로 570만명의 당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할 수 있는 조건을...

"작별인사도 없이"...학생운동 그리고 망명생활

[흐르는 강물처럼](4) 린 메이(1937년생, 싱가포르 출생)

"나는 그 운동에 동참하는 과정에서 매우 많이 변화되었어요. 운동가가 아닌 내 동생, 언니들은 매우 다르지요. 혁명가로써 우리는 더욱더 넓은 마...

‘편법’으로 EU통합 한발 다가서

EU헌법 부결 당시 우려는 그대로

유럽 민중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사실상 중단되었던 EU헌법이 ‘조약’으로 명맥을 잇게 되었다. 27개국 EU(유럽연합)정상들은 23일 벨기에 브뤼...

“아베가 우리에게 분노의 불을 붙였다!”

20일 일본, 교육관련법안 저지 국회 투쟁

지난 6월20일 저녁 국회 참의원 본회의에서 교육개혁관련4법안이 강행 처리되었다. 이에 앞서 이라크파병연장법 개악안도 통과되었다.

‘석유법’ 합의가 ‘화해’의 척도라고?

쿠르드 지도자들 석유이익 분배방식 합의

이라크 쿠르드 지도자들이 지난 밤 바그다드 중앙 정부와 이라크 석유 이윤을 나누는 법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이번 합의는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

"헤즈볼라 무장활동 감시가 주요임무"

'동방의 빛', 미 대테러전쟁 지원나선다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 이어 레바논까지 한국군을 파병함으로써, 현재 미국이 벌리고 있는 ‘대 테러전쟁’의 3대 전선 모두를 직접적으...

독일 좌파당 공식 출범

사민당원 9% 탈퇴 고민 중

독일의 한 여론 조사 기구에 따르면 사민당의 9%정도가 탈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사당과 사민당에 이에 지지정당 3위에 오르기도...

“쿠데타는 누가 일으켰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위선...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테러리스트’

“미국의 외교관과 CIA 관료들은 이스라엘이 점령한 영토에서 이슬람 주의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막지 않았다”고 ...

이스라엘, 로켓과 탱크동원 팔레스타인 공격

가자지구 봉쇄로 150만 생필품 끊겨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조치로 150만 가자지구 민중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군이 20일 가자지구와 웨스트뱅크에 대한...

부시, 말리키 이라크 총리 목 죈다

‘성과 내라’ 전방위 압박

이라크 말리키 정부가 부시 행정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지 미 부시 대통령이 안달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