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야권지도자 또 암살...노총, 총파업으로 규탄

튀니지 행 모든 항공편 취소...여권, 암살 배후로 비난받아

튀니지 야권 지도자가 다시 암살 당했다. 튀니지 노총(UGTT)은 총파업으로 “폭력과 테러리즘”을 규탄했다. 유력한 야권 지도자의 암살에 따라 ...

일본 참의원 선거, 아베 정권과 싸우는 사회 운동

[기고]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아베정권의 전망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는 애매모호하고 추상적인 아베노믹스라는 주문에 효과적으로 반격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베노믹스의 정체가 밝혀...

이집트 군부, 무슬림형제단에 최후통첩

26일 유혈 충돌 우려 확대...무르시 축출 후 사망자 100명으로 증가

이집트 군부의 무르시 축출 후 무슬림형제단 지지 세력과의 유혈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부가 무슬림형제단에 최후통첩을 하고 나섰다.

시리아 난민, 인종차별 아래 이중의 고통[1]

시리아 인구 4분의 1 이상 난민

레바논인들의 82%가 시리아인들이 자신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비난하고 있다. 약 70%는 그들과 끼니를 나누는 것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54% ...

불가리아 대중 시위, 의회 봉쇄

40일간 아침엔 모닝커피 시위, 저녁엔 대중 시위

사람들은 출근길에 매일 아침 의회에 모여 커피를 마시며 정치 토론을 벌인다. 이들은 저녁에는 정부 청사 앞에 다시 모여 대중 시위를 진행하고 밤...

디트로이트 파산 신청, 공무원 연금 삭감 목적

파산 사례, 미국 전역 확산 우려...캐나다도 주목

미국 디트로이트시의 파산 신청이 공무원 연금, 사회복지비 삭감을 강제하는 방법으로 악용되고 있으며 이의 사례도 확산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

일본 참의원 선거, 공산당 캐릭터 열풍[2]

8대 캐릭터로 공산당 주요 정책 선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일본 공산당의 주요 정책을 상징한 캐릭터가 화제를 모은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

일본 공산당, 원내 교섭단체로 부상[3]

저조한 투표율 속 자민·공명 압승...민주·생활·사민당 등 중도파 패배

공산당은 “소비세 증세, 헌법 9조 개정, 원자력 발전 재가동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일본 공산당이 자민당과 정면으로 대결, 폭주에 제동...

골드만삭스 수익 2배 증가...美 등록금 대출이자는 2배로 껑충[1]

사회적 양극화 계속 증대....시퀘스터로 수십만 명 임금 20% 삭감 효과

미국 대기업과 최고경영자의 수익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지난 5년간 경기 침체와 삭감 조치 아래 심화된 실업, 빈곤, 노숙, 기아의 모습과 ...

기로에선 튀니지 공공부채 감사 운동

외채 해결 열쇠 공공부채 감사법, 국제금융기구 방해로 1년째 표류

IMF와 초국적 자본이 튀니지 정부부채에 대한 사회적 감시를 봉쇄, 튀니지 민주주의와 경제를 악화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IMF는 벤 알리 독...

돌아온 ‘푸시 라이엇’, 러시아 국영석유회사 기습 시위[1]

러시아 여성 펑크밴드 푸시 라이엇, 러시아 정부, 석유 로비스트와 푸틴의 동맹 비판

‘푸시 라이엇’이 돌아왔다. 모스크바 정교회 성당에서 푸틴 반대 시위로 세계적인 이목을 모았던 여성 펑크밴드 푸시 라이엇이 이번엔 국영석유회사 ...

갈수록 꼬여가는 TPP 논란

“중국, 향후 TPP와 RCEP 연결 준비해야”

15일 말레이시아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TPP) 18차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TPP를 둘러싼 각국 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해외로 몰려가는 일본 대기업, “국민 경제 책임 포기”

아베는 대기업 감세...대기업은 비정규직 늘려

일본 대기업 활동의 중심축이 급속히 해외로 옮겨지고 있다. 그러나 아베 정권은 일본 국민 경제를 희생시키는 소수 다국적 기업에 대한 감세에 나서...

그리스 시리자, 집권 위해 단일 정당으로 창당

좌파정부 구성 위해 박차...개별 조직 해산 예정

12개의 좌파 정파로 구성된 그리스 제1 야권 급진좌파연합 시리자(SYRIZA)가 좌파 정부 설립을 위해 단일 정당으로 출범했다.

튀니지 야권, 정부 퇴진 시위 준비

야권, 정부 퇴진 200만 서명 운동...대규모 시위 계획

2년 반 전 “아랍의 봄”의 도화선이 된 튀니지가 이집트의 현 상황에 영향을 받을까? 이번에는 튀니지가 뒤따르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