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이후 국가, 민주주의, 진보정치
[특별기획 : FTA체제가 열린다](7) - 한미FTA 이후 진보정치
유의할 것은 이들 사이의 차이가 ‘평화세력이냐 아니냐’의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라는 현상 속에 내장된 비밀, 즉 신자유주의 지구...
유의할 것은 이들 사이의 차이가 ‘평화세력이냐 아니냐’의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라는 현상 속에 내장된 비밀, 즉 신자유주의 지구...
분단모순과 계급모순이라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세상은 너무 많이 바뀌었고, 분단을 매듭하는 역사의 파노라마와 함께, 한반...
그런데 21세기의 시대정신은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지난 10년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이제 ...
대화의 주제는 수익률이 되고, 후생복지 차원에서 임단협 협상에서 사주를 받는 2007년 대한민국에서는 월급을 꼬박꼬박 은행에 저축하는 사람이 시...
문제는 자본의 국적이 아니다. 또는 단기투자인지 여부도 아니다. 문제는 자본, 그 자체이다! 자본 그 자체가 투기적으로 행동하고 그 행동에 피해...
다 내주고도 '선진화'라고 포장했던 한미FTA 협상 결과처럼, 이미 정부 정책은 한미FTA 타결 선언이후 자본시장통합법 입법, 지주회사법 개정,...
국내적 차원을 넘어서는 미국의 초국적 자본.군산복합체와의 명시적인 전략적 동맹 하에서 추진되는 남북관계 및 동북아시아의 국가 간 체계의 친자본주...
노무현정부가 한미FTA를 추진한 지 2년이 되었다. 4대선결조건을 충족하고, 공권력을 동원한 형식적 공청회가 진행되고, 국책연구소의 거짓 데이터...
2002년은 노무현의 노란 손수건이 휘날린 해로 기억되지만, 2002년 대선이 노무현에게만 기회를 제공한 것은 아니다. 2002년 대선 기간에 ...
투기화! 위기와 양극화 그리고 자유화는 불가피하게 투기화를 초래한다. 투기를 해서라도 이윤증식은 계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자유시장경제와...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주관적 자족을 제외한다면 모든 객관적 지표는 수년째 운동의 위기를 말해왔다. 감히, 오늘의 ‘운동’을 약평해보자면 민...
노동자계급의 입장에서는, 'Buy Korea'와 'Sell People'은 대한민국의 노동자·민중들을 시장과 자본의 바다에 팔려는 동의어이다....
지식인은 점차 통치계급의 이데올로그이기를 멈추고 통치계급 자체로 전화되고 있다. 현재에도 우리 사회에서 주류 지식인과 통치계급을 구분하는 것은...
이제 386은 폐기되어야 한다. 386 컴퓨터가 창고 속에 방치되었다가 어느 날 CPU 도금 부분만 채취된 뒤 폐기되었듯이. 이제 386은 보다...
‘언론개혁운동’이라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미디어진보운동’으로의 재구성을 꿈꾸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발칙한 상상력과 엽기적 운동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