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과 '우리',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4]
[특별기획 : 굿바이 한겨레](7) - '제2창간 위원 일동'은 부디 정신을 차리시라
한겨레는 지금 둘 중 하나의 상황에 처해있다. 자유주의적인 소임을 '진보적 소임'으로 의식적으로 바꿔치기하며 수명을 늘려 가거나, '역사적 소임...
한겨레는 지금 둘 중 하나의 상황에 처해있다. 자유주의적인 소임을 '진보적 소임'으로 의식적으로 바꿔치기하며 수명을 늘려 가거나, '역사적 소임...
98년 이후 한겨레는 온갖 합의주의 모델을 소개하며 2대에 이은 '신자유주의 개혁' 정권과 크게 궤를 같이 하며 사회적 합의주의를 거부하는 ...
한겨레는 그 누구보다 신자유주의의 폐해를 열심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런 지적은 적극적 활용론으로 둔갑하고, 오히...
외환위기 정국 이후 구조조정을 강조하고 나서던 한겨레는 2002년 부터는 자신들의 방향타를 '상생'으로 고정했다. 한겨레는 누구와 무엇을 위한 ...
'이너서클' 한겨레 출신들, 과연 그들은 개혁을 완수하러 갔나 아니면 한겨레를 출세의 발판으로 삼았나 아니면 정권의 장식품에 불과했나
3당합당이라는 본질적 한계가 있지만 ‘문민정부’가 출범했고 현실사회주의는 몰락했다. 더불어 재야, 노동운동, 민중운동이 아닌 ‘시민운동’이라는 ...
6월항쟁이 열어놓은 공간을 치고 들어가 그야말로 국민들의 뜻을 모아 창간된 한겨레는 '다른 신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공안당국의 방해는 오...
88년 2만7천 소액주주의 힘으로 세계 언론사에 유래 없이 창간한 한겨레는 '운동권 신문'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으나 15년이 지난 지금 신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