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농민 3천 명, 아시아 최대 설탕공장에 집단 소송[2]

[INTERNATIONAL1] 캄보디아 농민들이 초국적 기업에 대한 문제제기의 벽을 넘다

국제사회의 주요 인권 현안 중 하나는 바로 초국적 기업의 인권침해를 법적으로 어떻게 제재할 것인가이다. 초국적 기업들이 한 국가에서 법률을 위반...

김용균 숨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다시 사망 사고

하청업체 비정규직 화물노동자 사고…“원청 책임 있게 나서야”

고 김용균 노동자가 희생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9시 50분 경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와 ...

코로나 핑계로 한탕? 대우버스 정리해고, 이유도 명분도 없어[2]

스스로 물량 거두며 사업 축소한 대우버스, 386명에 구조조정 통보

자일대우상용차(대우버스)가 노동자 386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해 논란이다. 노동자들은 이 같은 정리해고가 이유도, 명분도 없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우크라이나 지하 광산에서 노동자 393명 파업 시위[1]

노동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 요구...매일 수백 명 연대 시위

우크라이나 노동자 393명이 노동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광산 지하에서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 시위는 지난 3일 옥티아브르스카...

美 테러와의 전쟁으로 세계 난민 최소 3700만 명 발생[2]

캐나다 인구보다 많아…8개국에서 80만 명 사망

미국이 주도한 테러와의 전쟁으로 세계 8개국에서 최소 370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대는 최근 ‘전쟁 프로젝...

‘사과는 안 합니까?’ 청와대 앞에 다시 선 전교조 해직교사들

“해고자 원직복직, 국가 폭력 사과, 책임자 처벌, 피해 배상, 노동 3권 보장 이뤄져야”

전교조 해고자들은 34명으로 박근혜 정부 교육부의 전임자 현장 복귀 명령을 거부해 직권면직됐다. 전교조 해고자들은 9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

美 캘리포니아, 부동산세 크게 올리는 주민발의안 통과 전망

노동·사회단체 발의, 170만 서명…10-14조 원 추가 세입 예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부동산세를 획기적으로 늘려 고갈 난 학교와 지역사회 예산으로 쓰자는 주민투표 발의안이 통과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학교와 ...

독일 금속노조, 주4일 노동 제안 반향…오펠 도입 검토

주4일제는 임박한 현실...임금 보장 여부가 관건

독일 금속노조가 경제위기의 대안으로 제안한 주4일 근무제가 사회적인 반향을 얻고 있다. 다임러, ZF, 보쉬와 같은 기업들은 지난 여름 노동시간...

3년 만에 나온 경찰개혁법안, 인권단체 반응은 싸늘[1]

인권단체 비판 성명 내 “민주적 통제, 경찰 권한 분산도 없어…법안 철회해야”

3년 간의 경찰개혁 논의 과정을 거쳐 정부여당의 경찰법 개정안이 나왔지만 인권단체의 반응은 싸늘하다. 그동안 필요성이 제기돼 온 독립적 외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