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 갇힌 보수언론, ‘사회주의’와 ‘철밥통’에 발끈[1]

이백윤 선본, “‘철밥통 꿈도 꾸지 말라’는 악다구니야말로 엉터리”

지난 15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이백윤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가 “전 국민 철밥통 시대를 열어가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보수 언론이 비난을...

“단속과 배제를 넘자” 노점상 특별법 청원운동[1]

[기고] 노점상 특별법 청원운동에 함께해 주세요

노점상 특별법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새로운 시도다.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 사회 가장 오래된 상거래 가운데 하나인 노점상을 하나의 ...

칠레 대선, 부러움과 찬양을 넘어서[2]

[기고] 칠레 좌파들이 겪었던 우여곡절, 그리고 한국의 좌파

칠레 좌파진영이 겪었던 우여곡절은 지금 한국 진보정당 운동이 겪었거나 겪고 있는 문제와 멀지 않다. 대중의 분노를 어떻게 진보적으로 소화할 것인...

k의 수첩[1]

[리부트reboot]

반복되는 패배와 좌절을 지켜보는 일은 이 세계를 부정하고 허무에 빠져들게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세계는 복잡하게 뒤엉켜있다. 그동안 목격한 사...

가축위생방역 노동자 1천명이 파업을 벌이는 이유[4]

가축 감염병 확산 막아온 노동자들, 열악한 처우에 신음 중

가축위생방역 노동자 1천여 명이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하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보이지 않은 세계의 단면들[1]

[프리퀄] notes from California

함께 간 후배들 중 몇몇은 유치장으로 끌려갔는데 그곳에서 그는 대학 새내기 임에도 불구하고 폭력을 휘두른 주동자로 몰렸다. 아마 몇 장의 사진 ...

민정이 이야기[1]

[유하네 농담農談] 농사가 주는 즐거움과 힘

수줍게 인사를 합니다. 밀짚모자 사이로 살짝 고개를 들고 “선생님 안녕하세요” 합니다. “민정아! 한 주 동안 잘 지냈어?” 하니 “네….”합니...

민중총궐기, 文정부 향해 열렸다…“불평등 갈아엎자”[1]

1만5천명 모여…“땀 흘린 이가 멸시받는 사회…더 이상 살 수 없다”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했던 민중총궐기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열렸다. 2015년 민중총궐기 이후 5년 만이다. 대회에 모인 1만 5천여 명은 “...

"로비 농성 1회당 1백만원” 세종호텔 가처분 인용[1]

“정리해고 철회” 세종호텔노조 측 ‘직장폐쇄 해제 가처분’은 기각

세종호텔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가운데, 재판부가 사측이 낸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을 인용해 노동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심지어 노...

90년대생 페미니스트의 틱톡 탐사기②

[리아의 서랍]

자신을 잘 ‘파는’ 것이 능력인 시대에, 틱톡으로 촉진되는 이러한 감각은 미래 세대의 유용한 자원으로 쓰일지도 모르겠다. 친구와 만나 다양한 효...

이백윤 사회주의 대선 후보, 비정규직 투쟁 현장서 출마 선언[1]

“자본주의 손잡는 가짜 진보 말고, 삶을 바꿀 사회주의 필요”

20대 대통령 선거에 ‘사회주의 후보’로 나선 이백윤 후보가 비정규직 투쟁 현장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백윤 후보는 “자본주의를 적...

진보 단일화 논의 무산에 한상균 대선 후보 사퇴

한상균 선대본 “공동 목표 분명하지 않은 단일화 논의, 방향 잃는다”

민주노총 주도의 민중 경선을 요구해 온 한상균 민주노총 전 위원장이 진보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가 최종 무산됨에 따라 대선 후보를 사퇴했다. 12...

멸공(滅共)에 대하여

[사파시평] ‘멸공’을 조롱하는 이들, 그리고 국가보안법

멸공의 반대말은 멸공 반대가 아니다. 멸공의 반대는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지공’ 혹은 공산주의에 친화적인 ‘친공’이다. 그런데 최근 멸공을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