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노동네트워크, 노동단체포럼과 개인게시판 문열어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는 지난 11월 14일 출범 이후 좀 더 많은 노동형제들과 함께 노동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매주마다 노동네트워크에 올라온 유용한 자료나 글, 게시판, 그리고 노동계 일정들을 소개하는 〈노동네트워크 길라잡이〉를 발간하여 보다 짧은 시간에 더욱 많은 정보를 노동네트워크에서 얻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게시판'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어 노동네트워크 이용자면 누구나 자신의 공간을 꾸미고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도록 하였다. 개인게시판에는 최대 3개의 게시판을 지원하되,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이용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드는 독립네트워크로서, 아래로부터 이용자가 생산하는 정보가 풍부한 곳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개인게시판 서비스는 그러한 점에서 상용통신망과 구별되는 진보네트워크/노동네트워크만이 지닌 장점으로 주목된다.
노동네트워크 초기화면에서 "12. 이용자 게시판"을 선택한 후(go LBBS) 51번 메뉴에 가서 이용신청을 하면 노동네트워크 회원 누구나가 자신의 게시판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한편, 노동네트워크에는 최근들어 노동단체포럼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근래에 만들어진 단체포럼으로는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go KILSP), 노동정책연구소(go TU), 전국노동단체연합(go 전국노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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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네트워크 , 노동단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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