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 13일 결성 문형구 기자 2005.06.13 22:19 크게 작게 프린트 기사공유 | 강관·냉연강판 등 철강자재들을 생산하는 현대하이스코(구 현대강관)에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현대하이스코의 비정규직노동자들은 13일 오후 6시 노동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금속노조에 가입했다. 현대하이스코에는 정규직 502명과 함께 10개의 사내협력업체에 비정규직 45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대하이스코노동조합은 민주노총 금속연맹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