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한-아세안 FTA 임시협상 참가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FTA체결을 위한 임시 협상에 참가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차례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기본협정문안 및 상품 양허방식(Modality), 경제협력방안 등이 주요 협상의제로 다뤄지며, 특히 이번에 관세 양허 수준에 대해 양측이 어느 정도 협의가 이뤄지면 차기 협상부터는 본격적인 관세 양허협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후 관세 양허방식(Modality) 등을 포함한 모든 협상사안에 대해 국내수산분야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말

아세안 회원국은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루나이,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10개국 이다.

태그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라은영 기자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