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가톨릭계 석방요구 기자회견

  홍콩의 진주교가 한국 카톨릭 농민회 소속 여성 농민을 만나고 있다.
홍콩 가톨릭계는 반 WTO 집회 과정에 연행된 사람들에 대한 방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9일 오후 2시 30분 홍콩노총 사무실에서 홍콩의 진 주교가 직접 나와 진행된 이 기자회견은 "홍콩 카톨릭계는 현재 연행자 중 한국인 목사 2인이 연행된 사실과 연행됐던 수녀가 당한 인권탄압의 사례에 대해 홍콩경찰 측에 강력히 항의하며 이들에 대한 조속한 방면을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직접 발표했다.

진 주교는 어제 가톨릭 농민회 소속 여성 농민들이 방면 예정이던 쿤통 법원앞에서 농민들의 기다렸고, 이후 전여농 숙소에서 먼져와 기다리며 방면된 여성농민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홍콩 현지에서는 칸퉁 법원에서 벌어진 여성 농민과 특히 종교인으로 '수녀'로 신분을 밝혔음에서 수갑을 채우고, 옷을 벗겨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게하는 등 법원안에서 벌어진 인권탄압 등에 관련해 홍콩 경찰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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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

    하나님 을 이용하여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는 카토릭종교를개박살내자

    대한민국이 발전을 할여면 카톨릭 종교를 까부셔야한다

    저늠들은 때나개나 아무대서나 끼어드는 상늠들이다
    저늠들이 없어야 나라가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