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하역노동조합과 화물연대의 통합 조직을 준비하고 있는 화물통합노조(준)은 2006년 운영과 관련, "2006년 내에 운수산별 건설을 목표로 형식의 통합은 연장하고 내용적 통합을 강화한다"고 결정했으며, 세부 방침은 △화물통합준비위원회의 활동시한 1년간 연장 △연장 기간 동안 통합의 내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강화 △2006년 내에 운수산별을 목표로 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운수산별 건설 시점에 조직 재편 △2006년 12월 31일까지 운수산별을 건설하지 못할 경우 화물통준위 분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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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통합노조(준)은 대의원대회에서 운수산별 건설 시한을 2006년 12월 31일까지로 못박아, 올해 내 운수산별 건설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출처: 화물통합노조(준)] |
화물통합노조(준)은 "2006년 12월 31일까지 운수산별을 건설하지 못하면 통준위를 분리한다"는 결정과 관련, "운수산별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정규직-비정규직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 조항은 운수산별 건설을 위한 결의를 분명히 하고 동시에 화물통준위 활동시한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 사업계획으로는 △정규직-비정규직 통일단결과 운수산별 건설 △조직의 확대강화(질적 강화 및 양적 확대) △노동기본권 쟁취/실질임금-운임현실화 쟁취/화물운송 법제도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추진키로 결의했다.
화물통합노조(준) 임원으로는 김종인 위원장(운송하역노조 위원장/화물연대 의장), 김달식(화물연대부의장/포항지부장), 오윤석(서경지부장), 이상규(운송하역노조부위원장), 심동섭(운송하역노조부위원장/세방지부장)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화물통합노조(준)은 애초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운수4조직 공동투쟁의 취지로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 엄호하는 총파업 결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었으나, 철도노조 파업이 4일 종료됨에 따라 이를 유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