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자 성별변경 '특별법' 마련될까

21일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전환자 성별변경 등에 관한 특별법(안) 공청회'가 열린다.

'성전환자 성별변경 관련 법제정을 위한 공동연대'와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이날 공청회는 성전환자 인권연대 대표와 노회찬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윤현식 민노당 정책위원회 법제실 위원이 '특별법(안)'에 대해 발제, 배석한 패널들의 다양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의 참석자로는 양현아 교수(서울대 법대 교수), 이수희 변호사(한움 법률사무소), 김석권 교수(동아대 의대 학장), 최병무 교수(동아대의대 정신과 교수), 변혜정 교수(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박영률 목사(국가발전 기독연구원 원장), 이승현(연대 법대 대학원) 등이 나설 예정이다.

'성전환자 성별변경 관련 법 제정을 위한 공동연대'는 성전환자인권연대(준)“지렁이” / 대구경북성소수자인권행동 / 동성애자인권연대 /민주노동당(성소수자위원회) /성적소수자문화환경을위한모임“연분홍치마”/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친구사이”/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국여성성소수자네트워크“무지개숲”/ 장애여성공감/ 공익변호사그룹“공감” / 언니네트워크 / 한국성폭력상담소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등 51개 단체가 함께 한다.
태그

특별법 , 성소수자 , 성별변경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정용진 기자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