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서명하고 가세요~

12014277+1 범국민서명운동 전국 각지 활발히 진행

모두가 고향으로 앞으로 마음이 들뜬 요즘. 더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추석 연휴를 기회로 잡자' 이들은 대목을 노리는 상인들이 아니라 전국 각지로 이동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미FTA 협상 반대의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소속의 주인공 들이다.

10월 1일 부터 4일까지 서울역과 용산역 을 비롯해 시군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한미FTA 협상 반대'의 유인물 전달과 1200만+1 서명운동이 진행된다. 범국본은 "'서명'의 바다가 없다면 '총궐기'의 배가 뜰 수 없다"는 구호를 내걸고, 11월 민중총궐기 투쟁과 한미FTA 협상 중단의 싸움을 위해 서명전에 사활을 걸고 매진 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 이번 서명 수는 모두 취합해 연휴가 끝난 후 인 10월 13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모두 취합해 범국본 홈페이지에 '서명운동전국현황 게시판'에 게시할 계획이다. 10월 2일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드러나는 서명참가자는 86,623명으로 그간 진행된 12014277+1 범국민서명운동 서명용지는 10월 중순 경 1차 취합될 예정이다.

또한 범국본은 이번 집중 서명전을 '한가위전투'로 명명하고, "다양하고 창조적인 서명운동 사례와 모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홈페이지에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범국본은 3일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범국본 대표단 추석 귀향인사 및 대 규모의 집중 서명운동을 진행'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 할 예정이다.

  서울역에서 진행된 서명전. 풍선에 가장 열띤 반응을 보인 사람들은 엮시 어린이들.

  지나가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서명을 하고 있다.

  유인물과 풍선을 나눠주러 간 틈, 서명전 주변에 담당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던 시민이 자진해서 서명 하고 있다.

  넓은 서울 역 곳곳에서 서명전이 진행됐다. 서울역 광장의 양 끝에서, 층계 계단 위의 광장까지. 서울역은 말 그대로 한미FTA 협상 반대 서명전이 봇물을 이뤘다. 심지어 1대 1로 유인물을 나눠주며 설득 서명전 까지.

  한미FTA 반대가 선명한 풍선. 그래도 반응은 제일 좋다.

  유인물 뿐만 아니라 'NO! 한미FTA'가 씌여 있는 뺏지와 '한미FTA 뻥이요~'의 스티커가 붙은 뻥튀기도 나눠줬다. 이 뻥튀기에 대한 반응 또한 열렬했는데..

  민주노동당도 범국민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서명의 용도는 다르지만 종착지는 같다. 당신의 서명과 이름으로 '한미FTA'협상을 저지 시킬 수 있습니다!!

태그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라은영 기자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
  • 진리경찰

    1948년 4월 3일. 제주도민들이
    북괴의 지령을 받아 일으킨 폭동을 진압한
    제주폭동토벌대는 제주도내 좌경세력을 소탕해
    공식적으로 1만3천5백명정도를 살해하였다.
    이는 당시 제주도 인구의 5%에 달하는 대 전공이다.

    제주폭동토벌대의 성공적인 폭동소탕으로,
    북괴가 제주도를 후방교란기점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완전히 좌절시켰다.
    우리 대한 경찰의 손으로 제주를 다시금 평화의 섬으로 만들었다.
    만일 북괴가 제주도를 점령하여 해군기지로 사용하고 후방을 교란했다면
    오늘날의 자유대한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
    자유대한을 수호하는데 대한민국 경찰이 커다란 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후 제주폭동토벌대의 용맹과 기상은
    육군에 밀려 더이상 이어지지 못하고 맥이 끊겨버리고 말았다.
    김신조일당의 청와대 기습사건때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경무관께서 장렬히 전사한 것이
    제주폭동토벌대의 용맹과 기상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후 경찰의 활약을 펼칠 기회는 육군에게 뺏겼고
    광주폭동때는 게엄령이 선포되어 국가의 신임을 완전히 잃고말았다.

    하지만 특전사나가리의 전투내용은 조국을 실망시켰고,
    마침내 현역병자원으로 구성된 전투경찰대가 활약하기 시작했다.
    대한 전의경전사들은 총없이,
    상관의 말도안되는 명령을 받고서도,
    폭도들을 성공적으로 제압하였다.
    폭도를 사살하는 공훈에 대해 국가가 징역으로 응답한 어이없는 사건에도
    조국을 북괴로부터 구해내야겠다는 충성심은 지금까지 결코 변하지 않았다.

    한미FTA 4차협상이 제주도에서 열린다고 한다.
    친북정권을 등에업고 다시 자라난 제주도내 좌익세력은
    북괴의 지령에따라 1만 폭도를 규합하고 있다.
    우리 대한 경찰 또한 전국에서 100여중대를 제주도에 진주할 것이라 한다.

    4.3.제주폭동을 진압한 제주폭동토벌대의 그 용맹과 기상을
    토벌대의 피땀이 서린 그 제주도에서
    다시한번 펼쳐야 한다.
    4.3.제주폭동토벌대의 그 용맹과 기상을
    오늘날 대한 전의경이 다시 되살려서
    제주폭동토벌대의 자랑스러운 후예임을 자부하여야 한다.
    제주폭동토벌대의 전설을 다시 되살려
    북괴로부터 자유대한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서 한미FTA를 무산시키려는 북괴의 의도를 좌절시키고
    평화의 섬 제주를 북괴와 폭도의 손아귀에서 반드시 구해내야 한다.
    미국 협상단을 감동시켜 하루빨리 FTA가 체결되도록 해야한다.

    대한 전의경이여!
    거친 파도를 넘어 제주폭동토벌대의 피땀이 서린, 얼이 서린 성스러운 땅으로 가게 된다!
    제주폭동토벌대의 전설이 서린 그 땅에서
    제주폭동토벌대의 전설을 다시 되살려
    제주폭동토벌대의 자랑스러운 후예임을 열방에 떨치자!
    그리고 새로운 전설을 대한 전의경의 손으로 만들어가자!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짐승을 쳐 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을 것이며
    사람이 만일 그 이웃을 상하였으면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찌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것이며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찌니
    (레위기 24:17~21)

  • 소시민

    4.3 항쟁이 역사적으로 규명된게 언젠돼 이런 말도 안되는 덧글을 붙이니..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