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장] 반짝반짝 빛나는 얼굴들 KTX·새마을호 승무원 직접고용촉구 3,000인 선언 이정원 기자 2007.07.09 16:38 크게 작게 프린트 사진공유 |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7일째. 7월9일 오전 이들을 지지하는 사회각계인사 3,000인의 선언과 동조단식이 있었다. 아침부터 내리쬐는 초여름 햇살은 7일째 단식중인 조합원들을 더욱 지치게 했다. 곡기를 끊어 힘은 없지만 '정리해고 철회와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이들의 눈빛은 그 어느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맑은 눈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