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 둥! 둥! 삼보, 그리고 비정규직 철폐 일배

뉴코아-이랜드노조 삼보일배

  이날 결의대회엔 뉴코아-이랜드노조를 지지하는 노동자 300여명이 함께했다.

24일 종각 앞에서 노동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랜드 비정규직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가 끝난뒤, 뉴코아-이랜드노조 조합원 60여명은 종각부터 광화문까지 '박성수 회장 구속 촉구와 비정규직 철폐'를 바라며 3보1배를 했다.


  뉴코아-이랜드 조합원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3보1배를 하고있다.

  조합원이 등에 '비정규직이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라 써있는 몸벽보를 하고 3보1배를 하고 있다.


  어설퍼 보이는 합장이지만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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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동

    노동조합의 장기간 불법행위가 이들의 발목을 잡고 이제 책임을 회사에 전가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없이 정당한 파업을 행하였다면 벌써 타협과 복귀가 진행되었을 것이다. 폭력의 민주노총과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민노당의 무분별한 대중 선동이 돌이킬수 없는 사태로 악화시키고 비정규직에게 오히려 법죄자의 고리만 달아준 꼴이다. 정당하게 법의 심판을 받고 이제는 뉴코아 홈에버 출신이라면 아무곳에도 취직할수 없는 사람들로 만들어버린 민주노총과 민노당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해체하라

  • 노동자

    홍길동님 그대와 같은 사람이야 말로 이 나라 노동자들 서민들을 힘들고 어렵게 만든는 겁니다. 회사에 책을 전가하고 있다 하셨습니다. 회사 누가 그책을 지고 있습니다. 일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은 도망가고 일을 해결하려 하지도 않고 민주노총이 민노당이 푹력을 일삼고 있다하셨습니까 구사대의 폭력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박성수회장님 구속하라고 하십시오.

  • 산지기

    노동조합의 파업은 천부인권적 권리입니다 자신을 해고시킨 회사에 대항하여 대화하고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도덕적인 의무를 요구해도 이를 들어 줄생각조차 하지않는다면 사용주의 생계에대한 타격을 주는것도 노동조합에게 주어진 권리일 수 밖에 없다 인간적인 정당성이 당연히 있다는 것이다 밥을 먹고 배설할 수 있는 권리가 법에 주어진것이 아니듯 생계유지 권리를 빼앗은 고용주에 대한 저항은 법에 정할 수 없는 것이며 도덕적 정당한 권리라 생각한다 그책임이 민노당이나 민주노총에 돌아갈 수는 없다 또한 그것이 무분별한 대중선동이 었다기보다는 사용주(박성수)의 무분별한 횡포가 더 크다는 것이다

  • 까순이

    삼보일배 하면서,정말 서러웠습니다. 이일을 해결할수있는사람은 오직 박성수회장입니다.
    박성수 회장이 진정한 기업인이고 경영인이라면 이런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성수 회장이 뭔데,국감에도 안나오고, 참 죄진게 많은걸 아나보죠,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11월2일 출석하여서 어디 변명이라도 해보죠..